본문으로 바로가기

김소진

과거 영상 제작을 걸쳐 연출 전공 그리고 연기로 전공을 바꾸게 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오랜 기간 연극 무대에서 연기 경험을 쌓아왔지만 영화 '더 킹' 이후로 주목 받게 되었으며, 늘 실력파 배우로 불려지고 있는 배우 김소진.

 

최근 개봉 영화 '모가디슈'와 추후 '비상선언'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소진의 모든 부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김소진 프로필
  2. 과거 학창시절과 왕따를 당한 이유
  3. 영상 제작 → 연출 → 연기으로 바뀐 과정
  4. 영화 '더 킹' 이후 상승세 그리고 그간 소속사에 들어가지 않았던 이유
  5. 최근 근황과 소속사 그리고 결혼 여부

1. 김소진 프로필

먼저 김소진은 1979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08년 연극 '시동라사'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더 킹', '남산의 부장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모가디슈'에 출연했고 추후 '비상선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출연할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소진

김소진

생년월일 - 1970년 12월 12일

나이 - 만 41세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소속 - 극단 차이무, 플럼에이앤씨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하지 않음.

2. 과거 학창시절과 왕따를 당한 이유

어릴적 김소진은 아버지가 옥편에서 찾은 이름 흴 '소', 별 '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서울에서 태어난 뒤 유치원 때부터 고3때까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성장하게 되는데요. 학창시절 공부는 뛰어나게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공부만 하는 평범한 학생으로 소극적인 성격에 친구는 많지 않으나 주어진 것만 정직하게 하는 아이였죠.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던 김소진이 중학교 때 국어시간에 시낭송 발표를 했다가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는데요. 그 이후로 책을 읽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항상 책을 읽게 되면서 선생님의 관심을 받게 되었으나 오히려 김소진은 그 부분이 부담스럽고 부끄럽게 느끼게 됩니다.

 

그 이유는 괜히 친구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는데요. 사실 김소진은 초등학생 시절 왕따를 경험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 다른 친구에 대한 험담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렇지만 이때 어느한 친구로부터 "그런 일에 아예 신경을 쓰지 말라며 너는 잘못한게 없다"라는 말을 들었고, 그후로 김소진은 "누군가에게 위로를 잘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진채 학창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3. 영상 제작 → 연출 → 연기로 바뀐 과정

아무튼 이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던 김소진은 작은 어머니로부터 "성격이 꼼꼼하니 영상 제작과에 가서 편집 일을 해보면 어때?"라는 추천을 받게 되었고, 방송국 PD나 영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1998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과' 98학번으로 입학하여 영상 제작을 전공하게 되는데요.

대학 생활을 보내던 스무 살 어느날 극단 목화의 '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를 당시 자신을 따라다니던 오빠와 함께 보게 되었는데, 이때 공연 후 배우들이 커튼콜 때는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는 모습에 인상적으로 느껴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김소진은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후 연극의 매력을 느끼게 된 김소진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영화과'연출 전공으로 편입하게 되었고, 주로 스태프로 활동해오다가 "배우를 하는 느낌은 어떤 걸까?"라는 호기심에 4학년이 되서야 처음으로 '문제적 인간 연산' 무대에 오르며 처음으로 연기를 해보게 되죠.

 

그렇게 대학 생활을 보내다가 중앙대를 졸업하게 되었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정말 하고 싶은 게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을 하던 김소진은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앞으로 연기를 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몰랐던 김소진은 함께 연극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아리코리아'라는 해외공연 프로젝트 그룹을 만나게 되었고, 이 그룹을 통해 김소진은 1년간 유럽과 남미를 돌면서 해외 공연을 하게 됩니다.

1년 동안 해외에서 공연을 하고 돌아왔던 김소진은 연기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면서 실기과정이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입학해 차근히 연기수업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4. 영화 '더 킹' 이후 상승세 그리고 그간 소속사에 들어가지 않았던 이유

그리하여 2004년 단편영화 '조선특수부대 마초'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고, 2008년 연극 '시동라사'를 통해 본격적인 연극 무대를 시작했으며, 오디션을 본 후 합격한 연극 '이상 열 셋까지 세다'를 시작으로 많은 연극 무대에 오르면서 연기 경험을 쌓아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2010년 영화 '초능력자'를 통해 상업영화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시작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 했으며, 특히 2017년 영화 '더 킹'에서 여검사 안희연 역할을 맡아 "쪽팔려서 검사하겠습니까" 명대사를 남기며 큰 호평을 받게 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김소진은 영화 '더 킹'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외에 여러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을 비롯해 '더 킹'의 감독 한재림 감독으로부터 '여자 송강호'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을 정도로 대세 배우로 주목 받게 되죠.

그리고 당시 소속사가 없었던 김소진은 '더 킹'을 통해 여러 곳에서 제안이 들어오게 되었지만, 그간 연극 배우로 활동해왔던 탓에 영화 쪽은 익숙하지 않아 아직은 적응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아직은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일들이라 좀 더 천천히 여유를 두려는 마음에 소속사에는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5. 최근 근황과 소속사 그리고 결혼 여부

그후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았음에도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면서 활동을 이어 갔고, 연극 무대 뿐만 아니라 영화 '미성년',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하면서 재차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차츰 영화에 애정이 생기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전 2021년 4월에 유준상이 감독으로 맡은 영화 '스프링 송'에 출연하더니, 최근에 제작비 200여억원이 들어간 영화 '모가디슈' 개봉하면서 다시 한 번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참고로 영화 '모가디슈' 촬영(2019년 11월~2020년 2월) 기간에도 소속사가 없어 매니저 없이 지냈고, 촬영 전 일찌감치 모로코로 건너가 혼자 여행다니면서 현지 적응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 '모가디슈' 외에도 추후 개봉 예정인 영화 '비상선언' 촬영까지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을 해왔었지만, 2020년 11월에 드디여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를 선택함으로 이제는 소속사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소진-배우

그 외에도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출연을 앞 두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김소진 결혼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김소진은 미혼으로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차근히 주목 받아오고 있는 배우 김소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