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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과거 복싱선수 집안에서 태어나 무용을 배웠으나 집안이 어려워져 무용을 그만두었고, '슈퍼모델'에 출전한 계기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오랜 기간 알고 지냈던 남편 인교진과 결혼하여 현재 자녀들과 함께 멋진 집에서 살아가고 있는 배우 소이현.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는 배우 소이현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소이현 프로필
  2. 과거 복싱선수 집안과 무용을 그만둔 후 '슈퍼모델'에 출전해 배우로 데뷔
  3. 소이현과 남편 인교진 첫 만남부터 결혼 스토리까지 그리고 살고 있는 집 
  4. 결혼 후 더욱더 인지도 상승 그리고 드라마 복귀

소이현-gif

1. 소이현 프로필

먼저 소이현은 1984년 고향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서 2녀 중 첫째로 태어나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를 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부활', '청담동 앨리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빨강구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이현-인스타그램-사진

소이현

본명 조우정

생년월일 1984년 8월 28일

나이 - 만 36세

키 - 170cm, 혈액형 - A형

학력 -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

가족 - 남편 인교진, 첫째 딸 인하은(2015년생), 둘째 딸 인소은(2017년생) 그리고 부모님, 동생 조우리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복싱선수 집안과 무용을 그만둔 후 '슈퍼모델'에 출전해 배우로 데뷔

어릴 적 소이현은 전 국가대표 복싱선수였던 아버지 조주연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아버지와 만나기 시작하여 결혼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고전무용을 배워가며 무용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채 성장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IMF가 찾아왔고, 이로 인해 아버지의 사업이 악화되면서 무용을 그만두는 바람에 소이현은 예고로 진학하지 못하게 됩니다. 참고로 중학교 당시 집안이 나빠져 무용을 그만둔 후로 소이현은 "반항할 거야"라는 생각을 가졌었지만, 중학교 선생님 덕분에 정신 차려 공부한 뒤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죠.

 

소이현-졸업사진
소이현-과거

그렇게 일반고로 진학했던 고등학교 1학년 때 소이현은 서울에 위치한 용화여자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서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2학년 때 친구와 함께 우연히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석하게 되는데요.

 

한예슬, 한지혜, 최여진 외에 뛰어난 동기들과 함께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석했던 소이현은 이 대회를 계기로 소속사와 인연이 맺어졌고, 연기자가 되기 위해 연기를 배워나가게 됩니다.

 

소이현-리즈

그후 2002년 가수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더니,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모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동년배 배우들 중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나 인지도면에서는 낮은 편이라 큰 사랑을 받진 못했었죠.

그렇지만 드라마 '4월의 키스', '부활'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서서히 주목받게 되었고, 리즈라 불렸던 시기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외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게 되자, 예능 '섹션 TV'의 MC 자리까지 맡게 되기도 했었는데요.

 

3. 소이현과 남편 인교진 첫 만남부터 결혼 스토리까지 그리고 살고 있는 집 

서서히 주연급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던 중 2014년 10월에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남편 인교진은 1980년 8월 29일 생으로 소이현과 나이 차이 4살이 나는 나이 만 40세로 알려져 있으며, 다들 아시다시피 소이현과 같은 직업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인데요.

 

더욱더 놀라운 것은 소이현 남편 인교진 집안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은 성원산업 회사 대표로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박 선 및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도 수출하는 기업으로 연매출이 무려 200억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2014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기도 했었으며, 2장의 앨범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이기도 합니다. 이런 집안에서 태어나 항상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첫 만남인교진이 대학교 3학년 때 고등학생이었던 소이현이 막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소속사에 들어오게 되면서 두 사람은 처음 알게 됩니다.

같은 소속사이었기 때문인지 2003년 '펩시 트위스트'라는 음료 광고를 같이 찍기도 했었으나 당시에 소이현과 인교진은 서로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었기에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두 사람은 이후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인교진이 먼저 소이현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해피엔딩' 촬영 시기인 2012년 어느날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나는 네가 너무 좋다 네가 좋으니까 우리 한 번 만나보자"라며 고백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평상시에 알고 지내던 오빠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랐던 소이현은 2개월 동안 인교진과의 연락을 끊게 됩니다. 신중하게 연애를 하고 싶었고, 오랜 시간의 우정이 한순간에 무너질까 봐 두려웠지만 그래도 "이 사람 만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인교진에게 연락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연애를 하던 시기에 소이현은 예능 '섹션 TV'를 진행하고 있었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인교진 생각뿐이었던 소이현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인교진을 만나서 먼저 결혼하자는 얘기를 꺼내며 1달 만에 결혼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이 처럼 빠르게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이미 오래전부터 오빠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한 달만에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소이현-인교진-이사가전-집
소이현-인교진-이사간집
소이현-인교진-집
소이현-인교진-집

그리하여 소이현과 남편 인교진은 2014년 10월에 결혼을 하였고, 1년 뒤 2015년에 첫째 딸 인하은을 출산, 2017년 10월엔 둘째 딸 인소은을 출산하여, 과거에는 남양주에 위치한 집(호평파라곤 아파트)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전망이 좋은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소이현이 이사 간 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멋진 뷰를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 소이현이 이사한 집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더샵 스타시티 아파트라고 합니다.

 

4. 결혼 후 더욱더 인지도 상승 그리고 드라마 복귀

아무튼 결혼 이후 결혼 전만큼은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고 있지는 않고 있지만, 오히려 소이현 남편 인교진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여 인기를 받았고, 남편과 함께 여러 광고까지 찍을 정도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은 '인소 부부'라고 불려지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되죠.

 

그리고 최근에는 2018년에 방영했던 드라마 '운명과 분노'를 끝으로 3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진아, 젬마 역할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소이현

여기까지 아버지 사업으로 인해 무용을 그만둔 뒤 '슈퍼모델'을 계기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배우 소이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