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고등학생부터 연기 경험을 쌓았고, 연기활동 중 미국 LA로 유학을 떠나기도 했으나 다시 귀국하여 활동을 이어 가던 중 '응답하라 1988'을 만나 이름을 알렸으나 돌연 공백기를 가진 뒤 휴식을 취하고 다시 돌아와 활동 중인 배우 류혜영.
최근 '로스쿨'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고 있어 배우 류혜영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류혜영 프로필
- 과거 학창시절부터 연기력을 쌓아나가던 시절
- 활동 중 미국 LA로 유학을 가게 된 이유와 1달 반만에 귀국
- '응팔' 출연 후 공백기(휴식기)를 가지게 된 이유 그리고 복귀
- 언니 류아벨과 연애, 인스타 그 외에 궁금증
1. 류혜영 프로필
먼저 류혜영은 1991년 고향 서울 도봉구에서 2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7년 독립영화 '여고생이다'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특별시민'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로스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류혜영
생년월일 - 1991년 3월 28일 생으로 류혜영 나이 만 30세
키 - 168cm, 혈액형 - O형
학력 -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가족 - 부모님, 언니 배우 류아벨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시절부터 연기력을 쌓아나가던 시절
어릴적 류혜영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해 춤추고, 노래하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을 가장 즐거워하며 성장하게 되지만 선덕중학교 시절 학교 성적이 상위권에 들 정도로 공부 또한 잘하는 학생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인 학창시절에 공부만 하며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 류혜영은 연기 관련 공부를 하던 언니 류아벨로부터 영향을 받아 연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결국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물론 주변에서는 "3년만 참고 대학가서 네 마음대로 해라"며 설득했으나 하루도 아까운데 3년을 어떻게 참냐는 생각에 계원예고를 갔고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2007년에 독립영화 '여고생이다'에 출연을 하며 연기를 경험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계원예고 시절부터 다양한 독립 및 단편영화에 촬영했고 특히 이해준 감독의 영화 '김씨표류기'에서 주연이었던 정려원이 헬멧을 쓰고 촬영하는 장면을 보충촬영해야하는 장면이 생기자 이때 18살이었던 류혜영이 참여해 정려원 대역으로 연기를 하며 연기 경험을 쌓기도 합니다.
이렇게 고등학생 시절부터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았던 류혜영은 더 나아가 대학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 연기연습 외에 하루에 바나나 6개만 먹어가며 다이어트를 시도 한 끝에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10학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대학 선배들 앞에서 FM으로 인사하고, 장기자랑 때 춤 시키면 뺴지 않고 춤 추며 긍정적인 성격으로 인해 선배들로부터 이쁨 받으며 대학교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참고로 사석에서 아무리 친한 남자 선배라도 오빠라고 부르지 않고 형님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선배에게 격의 없는 호칭을 부르기 어려워해서라고 하네요.
3. 활동 중 미국 LA로 유학을 가게 된 이유와 1달 반만에 귀국
아무튼 대학 생활해가며 여러 작품에 출연했고 2013년 영화 '잉투기'를 끝으로 호기심이 많아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했던 류혜영은 영어 공부도 하고, 새로운 문화도 체험할 겸 그리고 "연기가 진짜 가장 재미있는 걸까"라는 고민 끝에 유학을 결정하게 됩니다.
물론 한창 연기 생활을 해오던 중 돌연 유학을 떠나는 바람에 주변에서는 "더 열심히 해 야 할 때 왜 미국으로 가느냐"고 걱정을 했었지만 류혜영은 미국 LA에 1년간 머무를 계획으로 미국으로 떠나게 되죠.
그러나 1달이 지날 때 쯤 영화 '잉투기'에 출연한 류혜영의 연기를 영화 '김씨포류기' 영화감독 이해준이 보게 되었고 또한 '김씨포류기'의 스크립터를 했던 사람이 류혜영 데뷔작 '여고생이다' 감독으로 이 사람을 통해 영화 '나의 독재자' 시나리오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곤 영화 '나의 독재자' 중 여졍 역할에 욕심이 났던 류혜영은 "화상통화라도 좋으니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요청하에 결국 이해준 감독과 스카이프를 통해 화상 미팅을 했고 이때 캐스팅이 되면서 미국 LA로 유학을 떠난지 한달 반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2014년 영화 '나의 독재자'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그후 '나의 독재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설경구의 소개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영입이 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성보라 역할로 출연하여 드디여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면서 주목게 됩니다.
4. '응팔' 출연 후 공백기(휴식기)를 가지게 된 이유 그리고 복귀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응답하라 1988'을 끝내고 여행을 좋아했던 류혜영은 가족과 함께 미국여행을 다니기도 하며 여가 생활을 보냈고 2016년에 촬영을 끝마친 영화 '특별시민'을 끝으로 류혜영은 응팔에 출연한 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 안재홍 동료 배우들과 달리 잠시 공백기를 가지게 되는데요.
'응답하라 1988' 이후 류혜영이 공백기를 가진 이유는 영화 '특별시민' 이후 고민이 깊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 이어 연달아 크고 어려운 작품을 하고나니, 전보다 더 조급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고 대중의 관심과 사랑에 빨리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지만 "이게 진정 원하던 길이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곤 자신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깨닫게 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자 결국 그만두고 "일단 나에게 물어봐야겠구나"란 생각에 내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시키기 전까진 휴식기를 가지는 것으로 결정을 하게 되죠. 물론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었던 때라 주변에서 특히 부모님이 많이 속상해 했으나 "행복하기 위해 선택한 결정이다"라는 이야기를 부모님에게 말하게 되자 류혜영의 공백기를 가지는 이유에 대해서 부모님도 이해를 하게 되죠.
또한 중간에 "그래 나도 쉬지 않을 걸 그랬나", "전보다 작품이 안 들어오는 것 같아" 란 식의 나약한 마음이 분명 있었었으나 스스로에게 책임을 지고 싶은 모습을 놓치기 싫어 휴식기를 계속 가졌고 길고 길었던 공백기 끝에 "내 시계에 맞춰서 살아가는 게 가장 행복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곤 2018년 드라마 '은주의 방'으로 복귀 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로스쿨'에서 강솔A를 연기하며 활동하고 있는 중 입니다.
5. 언니 류아벨과 연애, 인스타 그 외에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공백기 중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잘 알리지 않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인스타는 작품 홍보 하고 싶어 만든 것이기에 업로드를 잘하지 않기도 하며 배우라는 직업은 삶을 다 드러내면 안좋다고 생각하기에 일상을 공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심스러운 부분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류혜영 언니(자매) 류아벨(개명전 이름 류선영)은 1988년 9월 15일생으로 나이는 만 32세로 동생과 3살 차이의 한예종출신으로 독립영화 및 상업영화에 출연하고 있으며 공연 및 연극에도 많이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배테랑',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드라마 '런온'에 출연했었습니다.
끝으로 남자친구가 생길 경우 이성관계에 있어서 상대에게 푹 빠지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어느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연애를 하게 된다면 일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편이라 그 때 감정이 정말 좋으면 친구든 누구든 "너랑 있어서 좋다"며 표현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모두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응팔로 주목 받은 뒤 휴식기를 가진 후 다시 활발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류혜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