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버지가 도예를 했고 현재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 그림을 그림을 그리곤 했지만 흥미가 생기지 않아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극반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뒤로 '한공주'를 통해 엄청난 주목을 받아 대세 배우로 등극한 배우 천우희.
요 근래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배우 천우희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천우희 프로필
- 과거 예술가 집안 태어나 짝사랑을 해보기도 했던 학창 시절과 연극반
- 배우 활동 시작 그리고 2년간 슬럼프 '한공주'로 극복
- 지금도 성장하는 중 그리고 개봉을 앞둔 여러 작품들과 유튜브 그 외에 궁금증
1. 천우희 프로필
먼저 천우희는 1987년 고향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04년 영화 '신부수업'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한공주', '곡성'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앵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천우희
생년월일 - 1987년 4월 20일 생으로 천우희 나이 만 33세
키 - 161cm, 혈액형 - O형
학력 - 경기대학교 연기학
가족 - 부모님, 오빠(1984년생)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2. 과거 예술가 집안 태어나 짝사랑을 해보기도 했던 학창 시절과 연극반
어릴 적 천우희는 도예를 하셨던 아버지가 '길을 가다가 과일을 한 아름 얻는 태몽'을 꾼 뒤로 우주 '우', 여자 '희' 합쳐서 '천우희'(현재는 옥돌 '우', '즐길 '희'로 변경)라는 이름을 가지고 이천에서 태어나 늘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났던 아버지 옆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찰흙을 빚으며 성장하게 되는데요.
참고로 천우희 부모님은 1991년부터 이천에서 '이천쌀밥집' 식당 가게를 개업했으나 그 후 이천쌀밥 상호가 많아지는 바람에 2001년부터는 어머니 이름인 '고미정'으로 상호를 바꾸게 되었고 현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6길 24에 위치한 연희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이제는 부모님 대신 3살 위 친오빠가 운영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예술을 하셨고 식당을 운영하셨던 부모님에게 자라나면서 어떤 물건을 갖고 싶어 말을 해도 어머니의 "내일 사줄게"라는 말에 반항 없이 부모님의 말을 잘 들었을 정도로 얌전한 아이였으나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잘 지내며 쾌활한 성격을 나타내게 되는데요.
초등학교 시절 반장과 전교회장을 맡았고, 설봉중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하며 활발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곤 중학교 1학년 때는 우연히 알게 된 3학년 오빠와 첫사랑에 빠져 7개월간의 짝사랑 끝에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를 좋아하던 오빠 친구에게 대신 전해달라며 전하기도 했었으나 격투기를 하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에 깔끔하게 짝사랑을 포기했었던 그저 순수한 학창 시절을 보내기도 하죠.
그렇게 설봉중학교를 졸업한 뒤 이천양정고등학교로 진학을 하는데 사실 처음에는 그림을 그렸으나 흥미가 전혀 생기지 않던 고등학교 1학년 때 연극반 서클에 들어가게 되면서 연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당시 연극반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반쪽 날개의 새' 라는 작품을 연기하기도 하며 그 외에 연극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연기 대회'에서 연기 상을 받았을 정도로 연기에 두각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연기에 재미를 붙이게 됩니다.
그리고 연극반 시절 고등학생이었던 천우희는 영화 연출 일을 하던 사촌오빠의 권유로 영화 '신부수업'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여 비록 단역이지만 2004년 영화 '신부수업'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는 경험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 후로 대학교도 연극영화과로 가야겠다는 자연스러운 생각에 '캉스연기학원'을 다니며 입시 준비를 하였고 결국 2006년에 경기대학교 연기과로 진학을 하게 되죠.
3. 배우 활동 시작 그리고 2년간 슬럼프 '한공주'로 극복
어린 나이부터 연기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단역이지만 영화에도 출연한 경험을 가졌던 천우희는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서 당연히 여러 기회가 찾아올 줄 알았으나 연기 기회를 찾기 위해 현실에 맞춰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2009년 영화 '마더'를 끝내고서야 이를 느끼게 됩니다.
영화 '마더'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천우희는 독립영화,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경험을 계속 쌓아갔고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유리병 조각으로 위협을 가하는 이상미 역할을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로 '마더'에 함께 출연했던 원빈의 조언을 받고선 처음으로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너무 강렬했던 이미지 때문일까 그 후 어떤 연기를 해도 '써니'의 이상미 이미지를 벗어나기 어려워 당시 25세였던 천우희는 2년간 슬럼프를 가지게 됩니다. 연기를 더 잘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 않았던 시기에 마침 2011년 12월부터 120회로 계획된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마저 시청률 부진으로 79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했을 정도로 천우희에게 좋지 많은 않은 시기였었죠.
그렇게 2년간 슬럼프를 겪던 중 2014년 영화 '한공주'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 작품을 통해 천우희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에서 무려 15개의 상을 수상 받는 쾌거를 이루며 연기자로서 인정받으며 슬럼프를 극복하게 됩니다.
당시 원래 규모가 작은 상업영화 혹은 독립영화를 통해 '청룡영화상'의 여우주연상을 받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으나 이를 천우희가 해낸 것도 훌륭한 배우로도 볼 수 있으나 2010년대에 들어 "20대 여배우 기근 현상"이 일어났던 시점에 20대 배우가 독보적으로 존재감을 알렸던 것은 대단한 일이었었죠.
4. 지금도 성장하는 중 그리고 개봉을 앞둔 여러 작품들과 유튜브 그 외에 궁금증
'한공주'를 통해 주목받는 배우 성장하게 된 천우희는 그 후 영화 '곡성', 드라마 '멜로가 체질'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앵커'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 외에도 2018년에 제작해 일본에서 히트를 친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한국 리메이크가 결정이 되면서 이 작품에 천우희와 임시완, 김희원이 주연으로 발탁된 상황이며 천우희가 출연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2017년도에 이미 제작되었으나.
아직까지 개봉 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드라마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자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제로'에 주인공으로 천우희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었으나 최종적으로 김아중이 주연으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천우희는 현재 구독자수 20.4만 명을 가지고 있는 유튜브(채널:희희낙락)를 운영하고도 있는데요. 유튜브를 통해서 주로 일상과 작품 소식 등을 알리곤 했었으나 2021년 이후로는 업로드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노래도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2016년 영화 '해어화'의 OST를 직접 작사하여 부르기도 했고 '해어화' 뿐만 아니라 '출중한 여자' OST, 특히 '멜로가 체질' OST에서는 안재홍과 함께 직접 부르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나 아직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연기가 좋다고 하는 배우 천우희의 과거 이야기부터 현재 모습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