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안희연) 나이 동생 집안

심리학의 꿈, 철인 3종 경기를 해봤으며 연습생 생활 중 가수를 포기하고 중국으로 유학 생활을 거치기도 했었지만 다시 노력해 'exid'로 데뷔. 3년이라는 무명을 끝에 '위아래'가 역주행하게 되었고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하니(안희연).

최근 영화 및 방송에 나오면서 이목을 끌고 있어 하니(안희연)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하니 프로필
엄격한 집안과 철인 3종 경기 한 이유 그리고 가수의 꿈 상처
중국으로 유학 이후 연습생 생활과 학업 병행 그리고 가수 데뷔 조건
'위아래' 역주행 무명 끝 그리고 배우로 전향 근황과 동생

1. 하니 프로필

먼저 하니(안희연)는 1992년 고향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나 2012년 'exid'를 통해 가수로 데뷔를 시작한 인물로서 그동안 '위아래, '덜덜덜' 외에 노래들을 불러왔으며 이뿐만 아니라 배우로 전향하여 드라마 '엑스엑스', '아직 낫서른' 외에 몇몇의 작품에 출연해오더니 최근에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 참여한 가수 겸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니

본명 - 안희연

생년월일 - 1992년 5월 1일 생으로 하니 나이 만 28세

키 - 168.8cm, 혈액형 - AB형

학력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

가족 - 부모님, 동생 안태환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엄격한 집안과 철인 3종 경기 한 이유 그리고 가수의 꿈 상처

어릴 적 하니가 태어나기 전 성균관대학교 출신 아버지와 연세대학교 출신 어머니에게서 '하니'라는 태명으로 불려져 오다가 서로를 연세 대에서 만나 기쁘다는 뜻인 기쁠 '희', 늘일 '연'(연세대 연) 합쳐서 '안희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심리치료사의 꿈을 가지고 성장하게 되는데요.

일원동에서 태어났던 하니는 서울대모초등학교 4학년 때 남동생과 함께 '열려라 동요세상'에 참가하는 둥 강남구 부근에서 유년기 및 학창 시절을 보냈고 가방에 부스러기를 포함한 쓰레기가 총 64개 정도가 나와 어머니에게 쓰레기 개수대로 매를 맞았을 정도로 엄격한 가정환경에서 자라기도 하죠.

다만 하니의 사춘기 시절 반항기가 보여 반항기의 힘을 빼기 위해 부모님은 동생과 같이 지리산 투어, 철인 3종 대회에 출전시키기도 했었는데 평소 운동신경이 남달랐던 하니는 초등학생 때부터 철인 3종(수영, 사이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좋은 기록을 세우더니 대왕중학교 시절에는 2005년 '대한 트라이애슬론' 연맹이 주관하는 공식 대회에 출전하여 3위에 입상하는 기록을 얻으며 운동에서도 충분한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다가 중학생 3학년이 되던 시점에 친구들하고 같이 얼떨결에 'JYP'의 연습생 2기 오디션에 지원을 하였고 이때 효린, 호야, 초아와 만나 결승전에서 초아와 라이브로 맞붙은 끝에 효린과 함께 합격을 하여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런데 하니가 똑똑하기도 했고 학문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는 재능을 알고 있었던 어머니는 하니가 가수가 되겠다는 이야기에 많이 반대를 하였으나 끝내 하니는 중학생 3학년부터 JYP 연습생 2기로 연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명문고로 알려진 경기여자고등학교에 진학 후 고등학교 1학년까지 연습생 생활을 해오던 중 효린, 송지은, 유지와 함께 'JYP 빅마마'로 데뷔하려고 했었지만 하니가 JYP 연습생에서 제명을 당하는 바람에 JYP 연습생에서 나오게 되죠. 추후 효린이 '씨스타' 데뷔를 앞두고 하니에게 함께 할 것을 제안했으나 데뷔가 무산되었던 상처가 컸기에 이를 거절하게 됩니다.

3. 중국으로 유학 이후 연습생 생활과 학업 병행 그리고 가수 데뷔 조건

어쨌든 하니는 연습생을 그만두게 되면서 당시 중국에 유학 중이었던 동생으로 가 중국에서 6개월간 유학생활을 하게 되면서 중국어를 익혀가고 있었는데요. 문득 하니는 "왜 그들의 판단이 내 판단이 됐으며, 그들의 결정이 내 결정이 됐으며, 왜 내가 내 가능성에 한계를 둘까?"라는 생각이 가지게 됩니다.

그리곤 보컬 스승이었던 김조한에게 "다시 음악을 해보지 않겠냐"라며 다시 음악을 하길 권유받자 다시 연습생 생활을 결심하고 하니는 한국으로 귀국을 결정하여 학업과 병행하며 연습생 생활을 이어가게 되는데요. 연습생 생활을 이어 가고 있음에도 아이큐가 145이기 때문인지 늘 학교에서 좋은 성적은 유지했었고 추후 고3 때 두 달만에 공부하여 토익 900점을 찍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모든 면에서 하니가 항상 뛰어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지 시기 질투를 했던 친구들은 하니의 책상에 "코에 분필 넣은 거 티 난다. 성형 괴물"이라고 적으며 하니를 괴롭히기도 했었죠. 참고로 하니가 한때 "성형을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으나 어머니가 "네가 성형한다고 해서 김태희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여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쨌든 학업을 병행하며 연습생 생활을 해온 끝에 하니는 2012년 'exid'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다만 가수로 데뷔하면서 부모님과 약속을 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 약속은 바로 3년 안에 반응이 없으면 가수를 그만두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조건을 가지고 'exid'로 데뷔하게 된 하니는 생각보다 인기를 얻지 못해 결국 무명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오죽했으면 무명 시절 하니의 몸무게가 10kg 증가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스케줄도 없고 부모님께 생활비를 얻어 쓰기가 죄송스러워 숙소에만 있게 되었고 식량도 라면뿐이라 매 끼니를 라면으로 해결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좁은 집이라 식사 후에 이동할 공간이 침대뿐이어서 먹고 바로 눕는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체중이 증가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4. '위아래' 역주행 무명 끝 그리고 배우로 전향 근황과 동생

이렇게 무명의 시간을 가지면서 데뷔한 지 3년이 다되어 갈 무렵 2014년 '위아래'가 발표되었지만 이 역시 반응이 없었고 발표된 지 3개월이 지나 활동도 끝난 시점에 '파킬(pharkil)'이라는 유튜버가 같은 해 10월에 exid 하니 위아래 직캠 영상을 올리게 되는데 이 영상이 엄청난 조회수(현재 3443만 회)를 기록하면서 기적적인 역주행이 시작되게 됩니다.

그리곤 '위아래'를 통해 exid는 무명에서 단 번에 최고의 그룹으로 재탄생되죠. 그 후 '매일 밤', '덜덜덜' 외에 노래들로 주목받았고 2016년 1월에는 하니가 남자친구였던 시아준수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으나 같은 해 두 사람은 결별 사실을 알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름만 들어도 누구든지 다 알고 있는 가수가 되었지만 2019년 5월 'WE' 앨범을 마지막으로 하니는 7년이라는 계약기간을 끝으로 재계약하지 않고 가수가 아닌 배우 안희연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만 2020년 8월에는 일본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B.L.E.S.S.E.D'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exid 활동 시절부터 드라마 '프로듀사', 영화 '국가대표 2'에 카메오로 출연하긴 했지만 배우 안희연으로 되고 나서는 드라마 '엑스엑스', 아직 낫서른'에도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펼치더니 최근에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연기력을 펼쳤다고 합니다.

이 외에 연기뿐만 아니라 최근 예능 '수미산장'에도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예능을 통해 현재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는 하니 집까지도 공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하니에게 아끼는 동생 안태환이 있는데요. 하니 동생은 해병대 수색대 전역 후 배우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여 그간 웹드라마에 출연해오다가 2020년부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의 제부로 출연하는 둥 TV 드라마에도 캐스팅돼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하니 동생 역시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