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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과거 슈퍼모델과 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가수 활동을 거친 뒤 연기자로 전향하여 이제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나나. 공신력이 있는 기관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했었죠.

 

최근 연기 활동으로 주목되고 있어 가수 겸 배우인 나나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나나 프로필
  2. 과거 고등학교 때 프리 했던 시절과 슈퍼모델
  3.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그리고 연기를 시작한 계기 
  4. 주연급 배우로 성장 그리고 본명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나나

1. 나나 프로필

먼저 나나는 1991년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나 2009년 '애프터스쿨'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너 때문에', '까탈레나' 노래로 가수 활동을 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그동안 영화 '꾼', 드라마 '출사표' 외에 몇몇의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 드라마 '오! 주인님'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자백'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나

나나

본명 - 임진아
생년월일 - 1991년 9월 14일 생으로 나나 나이 만 28세
키 - 170.6cm, 몸무게 - 52kg, 혈액형 - A형
학력 - 서울종합예술신용학교 뷰티예술학부
가족 - 부모님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나나-인스타

2. 과거 고등학교 때 프리 했던 시절과 슈퍼모델

어릴 적 나나는 본명인 '임진아'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2018년 '대한유도회 공인 5단'으로 승급했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했던 나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유도를 배우며 성장하게 되는데요.

 

운동을 좋아하기도 했었지만 특히 드라마나 영화 보는 걸 좋아했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더욱 좋아했었으며 그중에서도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무대 및 퍼포먼스 들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조금씩 가지며 자라게 됩니다.

 

나나-과거-학창시절

그러던 중 중학교를 졸업하고 오창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미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탓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자격증, 피부 관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데요.

 

참고로 과거 나나가 오창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이 알려지게 되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나나가 직접 방송에서프리 하게 다니긴 했지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나나-애프터스쿨-레전드

어쨌든 미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학교 생활을 하던 시기에 나나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만나 가수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연습생 기간 중 소속사 몰래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도 지원을 하게 되는데요.

나나-오렌지캬라멜

3.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그리고 연기를 시작한 계기 

비록 슈퍼모델 대회에서 입상은 실패했었지만 본선까지 진출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그 후 나나는 1년간의 연습생활을 끝마치고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2집 '너 때문에' 노래부터 '야자와 아이'의 만화 '나나'에서 주인공 고마츠 나나를 닮아 만들어진 예명 '나나'를 가지고 합류해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죠.

 

다만 당시 그룹 내에 멤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그렇다 할 인기를 받진 못했으나 우연히 퍼진 공항 사진에서 뛰어난 몸매 비율이 알려지게 되자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오렌지캬라멜'을 활동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나나-인스타그램-사진

2013년 공신력이나 공정성 있는 기관은 아니지만 TC 캔들러라는 영화 리뷰 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2위 그리고 2015년에 1위를 차지하면서 전성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이때 나나가 각종 예능에 출연하기만 하면 '아름다운 얼굴 1위 나나'라고 수식어가 따라붙곤 했었죠. 그렇게 전성기 시절을 보내던 중 먼저 연기를 시작한 유이, 이주연(http://sponagecake.tistory.com/95) 멤버가 부러워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 이때 이후로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사실 나이 21~22살부터 연기의 욕심이 생겨 연기를 준비해왔었고 드라마 '도깨비'의 써니 역할 오디션부터 여러 오디션에 많이 지원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번 오디션에 떨어졌고 "연기의 '연'자도 모르는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기를 배워 나가더니 결국 2016년 드라마 '굿 와이프'를 통해 가수가 아닌 배우 나나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나나-영화-꾼
나나-드라마-오주인님

4. 주연급 배우로 성장 그리고 본명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물론 그전에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패션왕'과 중국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긴 했었으나 '굿 와이프'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그 후 영화 '꾼', 드라마 '저스티스' 외에 작품에 차근히 출연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오! 주인님'에서 오주인 역할로 이민기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소지섭과 촬영을 마친 영화 '자백'이 개봉을 앞두고 있죠.

 

다만 보통 가수 출신의 연기자들은 배우로 활동을 할 때는 본명을 사용하는데 이런 부분을 보고 나나 역시 처음엔 "무조건 바꿔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었지만 왜 바꿔야 하는지 의구심과 가수 활동을 통해 얻은 이미지고 어렵게 알린 소중한 이름인데.

 

굳이 연기를 한다고 바꿔야 하나 싶어 본명 '임진아'를 사용하지 않고 가수 활동 때 사용하던 '나나'를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즉 이름을 바꿔 다르게 비치기보다는 연기를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많이 해보고 싶다는 나나의 과거 성장기 및 현재 근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