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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레전드

과거 무용, 사물놀이 특히 성악의 꿈을 가지기도 했으나 우연히 연기를 접한 뒤 연기에 매료되어 연기자가 되었다고 하는 배우 정혜성. 초창기에는 일본에서 모델로도 활동한 적이 있기도 하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뿐만아니라 유튜브도 사용하고 있는 배우 정혜성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정혜성 프로필
  2. 과거 성악을 배웠지만 그만두고 연기를 하게 된 계기
  3. 본명이 아닌 예명을 사용한 뒤 차세대 유망주로
  4. 게임을 좋아하고 요리 실력이 뛰어나며 연애는 적극적으로

정혜성

1. 정혜성 프로필

먼저 정혜성은 1991년 고향 부산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오만과 편견', '김 과장'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혜성-인스타

정혜성

본명 - 정은주

생년월일 - 1991년 4월 29일 생으로 정혜성 나이 만 29세

키 - 168cm, 몸무게 - 48kg, 혈액형 - B형

최종 학력 -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가족 - 부모님, 언니, 동생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정혜성-과거
정혜성-어릴때-언니

2. 과거 성악을 배웠지만 그만두고 연기를 하게 된 계기

어릴 적 부산에서 태어난 정혜성에게 예체능을 가르치고 싶어 했던 어머니로 인해 정혜성은 유치원 때부터 사물놀이를 시작해, 플루트, 바이올린, 대금, 한국무용, 고전무용, 성악 심지어 색종이 접기 과외까지 배우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3살 위 언니가 성악을 배우는 것을 보고 언니를 따라 5살부터 시작했던 성악은 초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도 꾸준히 배워 나갔고 부산시립합창단, 창작가요제에 나가며 각종 상들을 많이 받았기에 성악 쪽으로 진로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정혜성은 성악을 2년간 잠시 쉬게 되는데요. 2년간 휴식기를 가진 다음 다시 성악을 시작해보려 했으나 변성기 때 목소리를 다듬어 놓지 않았던 탓에 예전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성악을 그만두게 됩니다.

 

서울로 이사 오면서 영동중학교를 다녔던 정혜성은 중학생 때 아이돌 캐스팅 제의를 받기도 했었지만 춤을 1년 정도 해도 늘지 않아 일찌감치 걸그룹은 포기를 하게 되죠.

 

정혜성-인스타-사진

그러다가 중학교 졸업 후 은광여자고등학교로 진학했고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18살 때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시간'에서 부산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배우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찾고 있었는데 여기에 마침 부산 출신의 정혜성이 지원을 하여 합격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시간'을 통해 연예계로 발을 내딛고 이를 계기로 연기가 참 재미있는 것을 알게 된 정혜성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죠.

 

그러나 "예체능 분야로 유학을 가든, 한국에서 공부를 하든 이쪽 일은 안 된다"라고 아버지에게 반대를 받게 되는데요. 그래도 "애가 원하는 것을 시켜주는 게 부모의 일이 아니겠냐"는 어머니의 설득으로 인해 아버지는 정혜성이 배우가 되겠다는 것을 허락하게 됩니다.

 

정혜성-레전드

3. 본명이 아닌 예명을 사용한 뒤 차세대 유망주로

배우가 돼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정혜성은 그로부터 입시를 준비했고 결국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진학해 이론과 실기를 차근차근 배워 나갔으며 이 시기에 소속사에 들어간 후 2012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당시 활동할 때 중성적인 느낌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본명 정은주를 그대로 사용했던 정혜성은 이름 때문인지 오히려 캐스팅이 잘 되지 않았고 이시기에 여러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아왔는데 그중 '혜성'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 이때 정혜성으로 예명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 후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2', '감자별 2013 QR 3'에 출연했으며 연기활동과 함께 2011년에 일본 '도코 걸스 컬렉션 A/W'에 모델로서 본 경험이 있었던 정혜성은 2013년에도 일본 모델로 활동하면서 활발히 활동하더니 2014년에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통해 차세대 유망주로 이목을 끌게 됩니다.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맡은 역할에 맞게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정혜성은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외에 꾸준히 활동해갔으며.

 

특히 2016년 예능 '우결'에서 배우 공명과 부부로 출연하며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게 되었고 2017년 드라마'김 과장'을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정혜성에게 "이 길이 나의 길이 맞는 건가" 고민을 해보는 시기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앞으로 내가 잘할 수 있는 역만 해야 할까, 질책을 받더라도 내가 잘하지 못하는 것도 도전해서 더 발전해나가도록 해야 할까" 이런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드라마 '의문의 일승'을 하면서 이런 생각들을 정리하게 되었고.

 

그 후 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연기력을 펼치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 무화로 열연을 펼쳐 가고 있으며 예능 '셀럽뷰티3'와 유튜브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4. 게임을 좋아하고 요리 실력이 뛰어나며 연애는 적극적으로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정혜성은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한창 '오버워치'를 할 때는 계급이 마스터 티어었으며 '롤'은 서포터 유저로 LCK도 챙겨볼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요리 솜씨를 물려받았기 때문인지 방송을 통해 꽃게탕을 포함한 21첩 반상을 선보였을 정도로 요리 실력이 좋으며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정혜성-전신

앞으로 30대든 40대든 그 나이에 맞는 역할과 감정을 드러내며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펼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 배우 정혜성. 여기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