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을 시작한 뒤 연기를 접하게 되면서 고3 때 입시 준비를 하고 한예종으로 진학. 그리고 현재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한지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인기로 방영전 1만이 안되던 인스타 팔로워 수가 이제는 100만을 돌파했다고 하죠.
그만큼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한지현의 모든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한지현 프로필
- 과거 쌍둥이 동생 누나로 태어나 모델을 접한 뒤 연기
- 대학 한예종 입학 후 펜트하우스로 엄청난 주목
- 인스타 팔로워 100만을 돌파
1. 한지현 프로필
먼저 한지현은 1996년 고향 서울에서 이란성쌍둥이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나 2017년 웹드라마 '소울드라이버'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바람이 분다' 영화 '모든 걸 걸었어'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서복'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입니다.
한지현
생년월일 - 1996년 3월 21일 생으로 한지현 나이 만 24세
키 - 170cm, 몸무게 - 49kg, 혈액형 - O형
최종 학력 -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가족 - 부모님, 쌍둥이 남동생 모델 한승수
그 외에 인스타그램(아이디-hanjiji54) 사용함.
2. 과거 쌍둥이 동생 누나로 태어나 모델을 접한 뒤 연기
우선 어릴 적 한지현은 2014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란성쌍둥이 동생 한승수 보다 2분 빨리 태어나 동생이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었던 시기인 중학생 때 모델학원을 다니면서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후 유학을 다녀온 동생 한승수가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었던 누나를 보고 모델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한지현은 키가 더 성장하지 않는 바람에 모델이 되려는 목표는 사라지게 되죠.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일반고인 압구정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모델 일을 쉬고 있을 때 한지현은 모델학원 연기 선생님에게 즉흥연기와 희극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곤 연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이 무척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곧바로 배우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지 않았고 고등학교 3학년이 돼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중 원래 무용 입시를 준비하려 했으나 연기 입시학원에 들어가면서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렇게 한지현은 고등학교 3학년이 돼서야 'MTM 연기학원' N31기로 들어갔고 비록 짧은 준비기간이었지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 종합학교를 모두 수시 합격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3. 대학 한예종 입학 후 펜트하우스로 엄청난 주목
그중에서 한지현은 한예종 15학번으로 입학을 하였고 재학 중 2학년 수업 시간에 '헨리크 입센'의 '헤다 가블러'로 연기를 하다가 진심으로 화가 나 선배에게 소리를 쳤을 정도로 그 밀착되는 순간을 계속 느끼고 싶어 연기를 계속 배워갔으며.
결국 2017년 웹드라마 '소울 드라이버'를 통해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오늘의 타로맨스', '아 집에 가고 싶다' 웹드라마에서 연기활동을 펼쳐오다가 단역이지만 2019년 드라마 '바람이 분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영화 '모든 걸 걸었어'에 주연으로도 출연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중 2020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주석경을 연기하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한지현은 '펜트하우스'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주석경 역할을 하기 위해 성악을 할 때 목 떨림이나 표정, 입 크기, 발음, 손동작, 호흡 같은 것을 모두 연습한 끝에 대중들에게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석 경이라는 역할을 잘 소화해낸다는 평을 받게 되었고.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에 이어 최근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도 열연을 펼쳐가고 있으며 얼마 전 '한지현 웨딩' 화보가 갑작스레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4. 인스타 팔로워 100만을 돌파
한편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으면 분명 한지현의 인스타 팔로워 수가 '펜트하우스' 방영 전에는 1만이었으나 이제는 인스타 팔로워가 100만을 넘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 인스타 DM으로 응원해주는 사람도 많지만 아무래도 악역이다 보니 "석경 씨, 왜 그래요"라며 전체의 10% 정도는 나쁜 말을 받곤 있으나 그래도 반응이 좋으니 기분은 좋다고 합니다.
끝으로 연기 활동 외에 예능에도 나가고 싶다고 하나 엄마도 그렇고 소속사도 "나가면 결혼 절대 못한다"며 말리고 있기에 예능 도전은 "30살 이후에 해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가 먼저 보이기보다 역할이 먼저 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 배우 한지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