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화장실이 없었을 정도로 집안이 좋지 못했었지만 모델로 빛을 발휘한 뒤 현재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남주혁. 농구선수를 했었지만 정강이뼈를 다쳐 그만두게 되었다 하죠.
이런 그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살아온 이야기가 흥미로운 배우 남주혁의 모든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남주혁 프로필
- 과거 어려웠던 집안에서 성장했고 농구선수를 포기하게 된 이유
- 학창 시절 모델을 하기로 결심했고 기회가 주워져 모델로 데뷔했을 때
- 현재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 이유와 군대는
1. 남주혁 프로필
먼저 남주혁은 1994년 고향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나 2013년 '송지오 옴므 2014 S/S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인물로.
그 후 연기자로 전향하여 드라마 '후아유', 영화 '조제'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개봉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드라마 'HERE', 영화 '리멤버'를 앞두고 있는 배우입니다.
남주혁
생년월일 - 1994년 2월 22일 생으로 남주혁 나이 만 27세
키 - 187cm, 몸무게 - 75kg, 혈액형 - A형
최종 학력 -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 연기예술
가족 - 부모님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어려웠던 집안에서 성장했고 농구선수를 포기하게 된 이유
우선 어릴 적 남주혁은 할아버지가 빛나는 기둥이 되어라는 뜻으로 기둥 '주', 빛날 '혁'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일곱 살 때부터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아빠와 부산 좌천동에서 화장실도 없고 문도 여닫이문인 집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곤 집에 아무도 없어 늘 혼자였었으며 그 후로는 영도로 이사를 가게 되었지만 여전히 집안의 경제는 나아지지 않았기에 초등학교 3학년 때 1년 내내 컵라면만 먹었을 정도로 가난한 유년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상리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경남중학교에서도 농구선수 생활을 하게 되는데 분명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당시 감독 지인이 "저런 애를 왜 농구부에 받아들였어?"라고 말했을 정도로 왜소하며 키가 작은 아이였으나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키가 183cm로 성장하게 됩니다.
분명 남주혁 엄마, 아빠의 키가 각각 169cm, 173cm이었기에 키가 큰 것이 놀라울 뿐이었죠. 그렇게 키 까지 커가며 농구선수의 꿈을 가지고 생활했으나 운동을 하던 중 정강이뼈를 다쳐 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수술 전에 아파서 2개월 쉬고, 정강이뼈 수술하고 3개월 쉰다음 다시 1~2개월 운동을 했지만 수술한 부위가 또다시금이 가는 바람에 3~4개월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버렸고.
심지어 이 시기는 고등학교 스카우트를 받는 중요한 시기였는데 부상으로 인해 긴 휴식기를 가진 탓에 남주혁은 농구선수의 꿈을 접고 그저 취미로 남겨두게 되죠.
3. 학창 시절 모델을 하기로 결심했고 기회가 주워져 모델로 데뷔했을 때
그 후 휴대폰이 없었던 남주혁은 엄마와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더니 중학교 3학년부터 경기도 수원으로 엄마와 살게 되었고 수원에 있는 창용중학교를 졸업한 뒤 수일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수원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생활하던 남주혁은 점심시간에 늘 농구를 했고 그런 그를 보러 오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로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학생이었는데요.
다만 농구선수를 그만두면서 뒤쳐져있던 공부를 도저히 못 따라잡겠다는 마음에 "뭘 해야 하지?"라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주변에서 장난처럼 모델을 해보라는 말을 기억하곤 운동 대신 모델이 되어보겠다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그리곤 수일고등학교 1학년 때 이수혁, 김영광, 윤진욱이 유명했고 2학년 때 김원중, 안재현, 3학년 때 잡지에서 교정을 하고 있었음에도 멋있는 모습이었던 장기용을 보고 "교정해도 모델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본격적으로 모델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사실 그전에 고등학교 2학년 때 이미 부모님 몰래 모델 아카데미 오디션을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부모님이 반대를 하여 포기하고 다시 학교를 다녀야 했었죠.
어쨌든 모델을 준비하고 있던 남주혁은 20살이던 해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가 주관하고 케이플러스에서 후원하는 '1일 모델 체험'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참여해 1위를 차지하면서 장학금과 함께 3개월 동안 아카데미를 다니게 되었고.
이때 케이플러스와 모델 계약을 하고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으며 수원에 있었던 집과 2시간이 걸리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 입학과 함께 모델 계약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남주혁은 2013년 '송지오 옴므 2014 S/S 컬렉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후 남주혁은 “저도 모델을 하고 싶었지만 학원에 다니지 못했고, 운 좋게 장학금을 받아서 될 수 있었거든요. 그때는 꿈을 꿀 시기잖아요. 다른 이유로 꺾이지 않았으면 해요. 대학에 가려면 등록금이 필요한 것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꿈을 접게 될 수도 있어요. 뭐 하다가 안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시작은 해봐야 하잖아요? 누구든 하고 싶은 걸 시작만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유로 수일고등학교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부하게 되죠.
4. 현재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 이유와 군대는
어쨌든 모델 활동을 하면서 오디션도 많이 보고 쇼도 많이 서던 중 2014년 케이플러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게 되면서 남주혁은 두 회사에 모두 소속하게 되었고 같은 해 4월 악동뮤지션의 '200%'와 'Give Love'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그 후 2014년 8월 드라마 '잉여공주'를 시작으로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조제' 외에 여러 작품에서 연기자로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리멤버', 드라마 'HERE'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 어린 시절에는 힘든 시기를 보냈던 탓에 "난 왜 저렇게 평범하게 살지 못하나,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고 비관적인 생각을 많이 했었던 시기가 있었으나 "난 할 수 있어, 무조건 할 수 있어"라고 믿다 보니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끝으로 올해 만 27세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으며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이성경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과거 2017년 4월에 밝혀 공개 연애를 하였지만 같은 해 8월에 결별을 알린 적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어렸던 과거 학창 시절부터 주목받는 연기자로 성장한 배우 남주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긴 공백기 없이 소처럼 일하며 쉼 없이 달리고 싶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