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홍지윤. 10년간 국악을 해왔고 성대 낭종에 다리마비로 인해 아픔을 겪었다고 하죠.
이런 그녀가 요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 다사다난한 삶을 살아온 가수 홍지윤에 대해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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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지윤 프로필
■ 국악에 빠지게 된 계기와 성대 낭종이 생기면서 위기가 찾아왔던 시기
■ 아이돌로 새로운 도전했으나 다리부상으로 또 다시 아픔을 겪게 된 시기
■ BJ로 활동하던 중 '미스트롯2'에 참여해 2위를 하고 엄청난 사랑을 받는 중


■ 홍지윤 프로필
먼저 어떤 가수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홍지윤은 1995년 고향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나 2018년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통해 알려지기 시직한 인물로.
그후 2020년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하여 실력은 물론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입니다.

홍지윤
생년월일 - 1995년 3월 3일 생으로 홍지윤 나이 만 26세
키 - 159cm, 몸무게 - 40kg, 혈액형 - A형
최종 학력 -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종교 - 천주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 국악에 빠지게 된 계기와 성대 낭종이 생기면서 위기가 찾아왔던 시기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성장하던 중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촌 언니를 따라 본 국악 공연에 빠지게 되면서 이때 이후로 방학이 되면 산에 가 노래연습을 하게 되는데요.
노래연습으로 인해 추억을 많이 쌓지는 못했으나 열심히 노력한 끝에 백양고등학교 때는 '제 21회 임방울 국악제'에서 학생부 판소리고등부로 동상 등 여러 상들을 수상했을 정도로 실력을 검증 받게 됩니다.


그렇게 어린시절부터 10년간 국악을 해오던 홍지윤은 더나아가기 위해 백양고등학교를 졸업 후 20살 때 중앙대학교 한국음악에 들어갔으나 인생에 있어서 큰 고비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초창기 목소리 조차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성대에 낭종이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간 국악을 계속 해왔기에 노래가 안 나올 거란 것은 상상조차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죠.


그리하여 치료를 받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도 목소리가 8갈래, 7갈래, 5갈래로 갈라지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그리곤 노래만 바라보고 살아왔기에 목소리가 사라짐으로 인생도 사라지는 아픔을 가지게 되죠.


■ 아이돌로 새로운 도전했으나 다리부상으로 또 다시 아픔을 겪게 된 시기
그런데 어느날 치료를 받던 중 댄스 그룹이 아니라 보컬을 내세운 그룹이라며 아이돌 제의를 받게 되는데요. 이에 홍지윤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소속사 '춘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아이돌 연습생을 하게 되었지만.
처음 이야기와 달리 점점 댄스 그룹화가 되어 가는 환경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시기에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동생 홍주현과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참고로 동생 홍주현은 홍지윤의 친동생이며 '믹스나인'에 참가 후 여러 방송에 틈틈히 출연해 모습을 보였고 현재는 언니와 같은 소속사와 계약 후 얼마전 2021년 2월에 첫 싱글을 발표한 가수 입니다.
어쨌든 홍지윤은 '믹스나인'의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최초로 트로트를 선택해 장윤정의 '짠짜라' 노래를 불러 좋은 반응을 받게 되나 아쉽게도 연습을 하던 어느날 다리를 다치게 되는데요.


당시 "평생 장애를 지닐 수도 있다"는 말과 함께 신경이 눌러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보조 장치가 없으면 걷지를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심지어 이런 상황에 "쟨 얼굴은 멀쩡한데 소아마비인가 봐" 라는 누군가의 이야기에 상처까지 받게 됩니다.
목이 나은 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이렇게 다리까지 다리게 되자 "나는 항상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되는 일이 없을까. 노래하는 길이 나랑 맞지 않나"는 생각으로 또 한 번의 아픔을 겪게 되죠.


■ BJ로 활동하던 중 '미스트롯2'에 참여해 2위를 하고 엄청난 사랑을 받는 중
그리하여 결국 다리를 다치게 되면서 소속사를 나오게 되면서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비고라이브'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BJ로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2020년 '미스트롯2'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어 참여하게 되었고 아이돌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보이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더니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출전한 '미스트롯2' 인생곡을 부르는 마지막 무대에서 홍지윤은 그간 국악을 10년 동안했지만 스무살이 되자마자 성대낭종이 생겼고 이후에는 다리 마저 마비되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망부석'처럼 계속 기다렸던 자신의 꿈을 표현하기 위해 김태곤의 '망부석'을 부르고 "다시는 노래를 못 부를 줄 알았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제가 다시한번 제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최종 2위 선을 수상하게 되죠.



이후 기존 소속사 외에 '미스트롯2' 진선미를 비롯한 입상자들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는 '린브랜딩'과 계약을 하게 되면서 현재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산들산들 기분 좋아지는 가수가 되고 싶은 게 꿈이라고 하는 가수 홍지윤.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