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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기자 생활을 끝마치고 슈퍼 모델이 된 후 비교적 늦은 나이에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배우 진기주. 늦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으나 사실 어린시절부터 연기자를 동경했었다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그간 여러 직업을 가지며 열심히 살아온 배우 진기주에 대해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진기주 프로필

■ 집안의 영향으로 기자를 목표로 두게 되었고 학생회장을 하며 적극적이였던 학창시절

■ 부모님의 바람대로 삼성 회사에서 근무했으나 그만 둔 이유

■ 기자 생활과 슈퍼 모델을 하고 연기자로 시작하게 된 시기

■ 주연급으로 성장해 사랑받고 있는 중 그리고 연애에 대해서

 

■ 진기주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진기주는 고향 서울에서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15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영화 '리틀 포레스트' 외에 몇몇의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오! 삼광빌라!'을 방종 한 뒤로 영화 '미드나이트(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입니다.

 

진기주

생년월일 - 1989년 1월 26일 생으로 진기주 나이 만 32세

키 -170cm, 몸무게 - 50kg, 혈액형 - B형

최종 학력 -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 신문방송학

가족 - 부모님, 언니

경력 - 삼성 SDS 컨설턴트 / 강원민방 방송 기자 / 슈퍼모델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집안의 영향으로 기자를 목표로 두게 되었고 학생회장을 하며 적극적이였던 학창시절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직업을 바꾸게 되었고 늦기 전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실천에 옮겨 배우가 된 진기주.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직업이 통신사 기자였던 아빠와 엄마에게서 태어나 어린시절 이름 때문에 '진돗개', 학생 때 늘 뛰어다녀서 '날다람쥐'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천방지축 아이였으나.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서 "내가 뭐가 될 수 있을지"를 고민했고 이에 쉬운 직업은 아니지만 아빠의 영향으로 뉴스를 많이 보면서 자랐던 탓에 기자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게 됩니다.

 

그 뒤로 기자가 되기 위한 목표를 두고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우석여자중학교 시절 학생 회장을 비롯해 늘 반장이나 실장, 학생회장을 했을 정도로 리더쉽있고 적극적인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죠.

 

그런데 이시기에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했던 진기주는 "대통령이 꿈이에요"하는 것처럼 막연히 배우들을 동경했었으나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꿈이라 배우라는 꿈을 키워볼 생각도 조차 하지 않고 접게 됩니다.

그리곤 기자가 되기 위해 대학 진학을 준비했고 춘천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기자를 하려면 문과에 가야 할 것 같았지만 과학을 좋아 한 이유로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으로 입학을 하게 되는데요.

 

■ 부모님의 바람대로 삼성 회사에서 근무했으나 그만 둔 이유

처음 대학생이 되고 얻은 자유는 달콤했던 나머지 강의가 끝나면 놀기 바빴기에 학점에 구멍이 났고 이 구멍 난 학점을 계절학기를 들으며 대학생활을 보내던.

 

어느날 2학년 때부터는 마음을 고쳐먹고 신문방송학을 부전공을 선택하여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이들과 함께 입사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4학년 여름방학 때 진기주가 기업체에 지원하지 않고 있으니 그녀의 부모님은 "진짜 기자 할 거냐"는 물음과 함께 일반 회사에 들어가 평범하게 사는 게 최고라며 반대를 하게 되는데요.

 

사실 그녀의 부모님은 그간 딸이 "설마 진짜 기자 하겠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진기주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몰래 시험을 보고 면접을 보러가기도 했으나.

 

결국 부모님이 바라는 대로 삼성그룹공채 52기로 기업에 입사를 하여 2012년 '삼성 SDS 컨설턴트'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당시 그녀가 했던 일은 기업을 대상으로 IT 분야 컨설팅을 해주고 시스템을 보완하고 설계하는 일을 했었으며.

 

2년 정도를 근무를 했는데 아무리 고민해도 이 직장에 왜 다니고 있는지 답을 내릴 수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요. 거기다가 얼마 안 있으면 진급을 해 대리가 되면 더욱 더 그만두기가 힘들 것 같아.

 

조금이라도 어릴 때 다른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니던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곤 이시기에 연기 학원을 여러 곳 알아봤을 정도로 배우가 되고 싶었으나 용기가 나지 않아.

 

■ 기자 생활과 슈퍼 모델을 하고 연기자로 시작하게 된 시기

결국 공부나 하자는 마음에 책상에 앉아 다시 언론사 입사 준비를 하게 되죠. 그러다가 춘천에 있는 강원 민방 공채 공고가 난 것을 보고 지원하여 합격해 2013년에 강원민방(G1) 방송 기자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곤 스스로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니 이 길이 맞는 것일 수도 있다"며 스스로를 합리화 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기자 생활 수습 기간에도 경찰서를 돌고 아이템 발제도 하느라 바쁜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잠을 자지 못하니 지칠대로 지치게 되자 입사하고 2개월쯤 됐을 때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고 결국 3개월 만에 기자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렇게 일을 그만둔 어느날 TV에서 '슈퍼모델 선발대회' 공고를 본 언니가 진기주에게 이 대회에 나가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물었고 이에 괜찮은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을 하게 되죠.

 

그리하여 2014년 2,600명의 경쟁을 뚫고 'SBS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입상해 '올리비아로렌상'을 수상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소속사와 인연이 되어 2015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을 통해 동경했던 연기자의 길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 주연급으로 성장해 사랑받고 있는 중 그리고 연애에 대해서

그렇게 비교적 늦은 나이 27세에 데뷔를 하게 되었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각종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면서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굿 와이프' 외에 배역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더니.

 

2017년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는 주연으로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그 뒤로 드라마 '미스티',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모습을 보인 후 얼마전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이빛채운 역할로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곤 영화 '미드나이트(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늦은 데뷔로 인해 조급할 수도 있으나 조급하게 굴어 봤자 오히려 일을 망치기에 조급하지도 않은 건강한 수위를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끝으로 과거 연애를 많이 해서 현재는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고 하며 연애를 하면 일할 때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계속 봐도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는 배우 진기주.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