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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쉬한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배우 이주영. 처음에는 체대로 대학을 진학했었으나 2학년 때 연극영화과로 전과를 하게 된 경우라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살아온 과정이 흥미로운 배우 이주영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이주영 프로필

■ 소설을 좋아했으며 체대 입시 준비반에 들어갔었던 이유

■ 배달부터 다양한 알바를 하며 대학 생활했으나 하고 싶은게 없었던 시기

■ 안정된 연기력을 펼치며 성장하고 있는 중

■ 이상형과 연기 활동 외에 이목을 받았던

 

■ 이주영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주영은 1992년에 2녀 중 첫째로 태어나 2012년 영화 '조우'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야구소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타이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주영

생년월일 - 1992년 2월 14일 생으로 이주영 나이 만 29세

키 -162cm, 혈액형 - A형

최종 학력 -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가족 - 부모님, 동생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소설을 좋아했으며 체대 입시 준비반에 들어갔었던 이유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중학교 3학년 때 무작정 연기 오디션을 보러 간적이 있을 정도로 "재미있겠다. 저런 것도 있네?"라는 생각이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해보는 성격을 가지고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곤 학창시절 가수 '빅뱅'을 좋아하여 점심시간에 노래 틀어놓고 춤추며 놀기 좋아하는 활발한 학생이였죠. 그런데 학창시절 그녀에게 힘든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7시 10분까지 학교에 등교하여 야자시간까지 매일 학교에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데 그 시간을 견디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난 지금 공부를 하기 싫은데 왜 야자를 해야 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학교에 있어야 할 이유를 찾지못하여.

 

선생님이 퇴근하는 타이밍에 뒷길로 나간다거나 입술을 하얗게 만들어서 아프다며 조퇴하는 식으로 야자를 빠져나가기도 하는데요. 비록 학교 공부를 좋아하진 않았으나 수업시간에 책을 읽다가 뺏긴 적이 있었을 정도로 책 읽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일본소설, 프랑스소설 외에 모든 소설들을 골고루 읽었으며 특히 '온다 리쿠'의 작품을 좋아했었죠. 그렇게 학교 생활을 보내던 중 어느날 야자를 하지 않고 항상 밖에서 재밌게 운동을 하는 친구들을 보고.

체육 입시를 준비하는 반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오 저거 괜찮은데" 라는 생각에 이때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반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하여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막상 운동을 해보니 실력이 느는 게 눈으로 보이자 성취감이 들어 운동을 6개월간 하게 되는데요.

 

■ 배달부터 다양한 알바를 하며 대학 생활했으나 하고 싶은게 없었던 시기

그러다가 고3이 되면서 다들 수시를 몇 군데씩 넣기에 이주영도 "나도 넣긴 해야 하나"는 생각에 경희대 체육학과 시험을 봤는데 이때 합격을 하게 되면서 논술로만 경희대로 대학을 가게 됩니다.

 

그리곤 고3 때 일찍 대학에 합격한 후 우동집, 카페, 편의점, 스크린 골프장 외에 수 많은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 맥 딜리버리 아르바이트가 성별 제한이 없기에 알바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면접을 보던 중 "금방 그만두시지 않겠어요?  여성 라이더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많이 힘들어하던데"라는 이야기를 듣고 본인을 도발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기분이 나빠 "왜 못하겠어요?"라고 말하며 맥도날드 배달알바를 해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대학을 다니면서도 꾸준히 여러 알바를 해왔으나 정작 중요한 것은 막상 체대에 입학했는데 하고 싶은 게 없어 대학 생활이 너무 재미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교양 수업 때문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게 되었는데 이때 약간 새로운 세계를 느끼고 "연기를 해볼 수도 있겠다 한번 해볼까"는 생각에 2학년 때 연극영화과로 전과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전과하고서 환경받지 못하는 분위기로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적응하다보니 여지껏 해본 것 중에 연기가 가장 크게 다가오면서 힘들지만 버틸 수 있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죠.

 

■ 안정된 연기력을 펼치며 성장하고 있는 중

그후 2012년 영화 '조우'를 통해 본격적으로 독립영화 및 단편영화 '여행의 묘미', '전학생'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단편 및 독립영화에서 연기자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2013년 '부산평화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장률 감독과의 인연으로 2016년 장률 감독의 영화 '춘몽'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리곤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내비추게 되죠.

 

그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외에 작품에 출연하며 TV 작품에서 모습을 보여주더니 2020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이주영의 성별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생겨났을 정도로.

 

트랜스 젠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많은 주목을 받았고 같은해 영화 '야구소녀'에도 출연하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타임즈'에서 서정인 역할로 연기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연기 활동을 해오면서 과연 이주영은 어떤 기준으로 작품을 선택할까? 우선 독립영화가 상업영화보다 여자들이 조금 더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것 같아 독립영화 시나리오가 들어오면 그 작품 안에 본인이 연기할 인물의 캐릭터가 곧게 잘 서 있는가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다만 본인에게 들어오는 상업 영화 시나리오는 좀 부속 같기도 하고 본인이 왜 해야되는 역할인지를 모를정도로 역할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 케릭터의 존재 이유가 본인에게 설득이 되면 선택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 이상형과 연기 활동 외에 이목을 받았던

한편 연기 활동 외에 2016년 10월 "여배우는 여성혐오적 단어"라는 트윗을 하였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었으며 영화 '벌새' GV 중 "담배 연기 어떻게 하셨냐"는 관객의 질문에 당시 영화관에 있던 이주영이 이와 관련된 내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스팅하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었죠.

 

끝으로 이주영의 이상형은 어떨까? 우선 연애를 할 때는 본인이 보듬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물론 본인이 보호받는 것도 좋으나 그것보단 제가 안아주고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너무 잘나고 모자람 없어서 '저 사람은 내가 없어도 잘 살 것 같은 사람'이 아니라 본인이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사람을 이상형에 둔다고 합니다.

 

앞으로 다른 것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만족, 내 행복을 위해 작업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배우 이주영.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