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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지만 고혹미를 가지고 있으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매력적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임지연. 부모님 반대로 예고가 아닌 인문계를 다녔고 한예종을 가게 되면서 연기를 시작하였다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살아온 과정이 흥미로운 배우 임지연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임지연 프로필

■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했고 일찍 연기를 하고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시기

■ 입시학원을 다니며 첫사랑을 그리고 매력을 뿜어냈던 인간중독

■ 주목받는 연기자로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중

 

■ 임지연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임지연은 1990년 고향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11년 영화 '재난영화'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인간중독', '간신', '타짜 : 원 아이드 잭' 외에 몇몇의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올해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입니다.

 

임지연

생년월일 - 1990년 6월 23일 생으로 임지연 나이 만 30세

키 - 166cm, 몸무게 - 48kg, 혈액형 - A형

최종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가족 - 부모님, 언니, 동생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했고 일찍 연기를 하고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시기

우선 어릴적 그녀는 직업이 경찰이였던 아빠숲 속에서 사슴 한마리가 또렷이 쳐다보는 태뭉을 꾸었던 엄마에게서 태어나게 되는데 사실 임지연이 태어나기전.

 

임지연의 아빠는 육남매 중 장남이였던 탓에 부모님은 첫째 딸 아이 다음으로 둘째에겐 아들을 기대하며 남자 아이한테 줄 선물을 사놓고 기다렸으나 1990년 6월 금호동 인근 산부인과에서 둘째 딸인 임지연이 태어나게 된 것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아들을 바랬던 부모님은 끝내 5년 뒤 막내 아들을 얻게 되기도 하죠. 어쨌든 그렇게 태어난 그녀는 6살 위 언니보다는 남동생과 함께 유년시절을 보내게 되죠.

 

이후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워낙 성격이 활발했고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했기에 수련회나 장기자랑 같은 행사가 있으면 항상 먼저 참여했으며.

 

우연히 가게 된 교회에서는 피아노 반주에 빠져 피아노를 치기 위해 교회를 가기도 했었죠. 그러던 어느날 연극이나 뮤지컬 보는 것을 좋아했던 엄마로 인해 자주 공연을 보았고 특히 뮤지컬 '캣츠'를 보고선.

"나도 저 고양이가 되고 싶다" 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임지연은 초등학생 때 예술 중학교로 진학하고 싶었으나 가족 중 예체능 계열에 있는 사람이 없어 걱정 되었기 때문인지 부모님은 이를 반대하게 되죠.

 

그리하여 일반 중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는데 이때쯤 그녀의 엄마가 몸이 아프자 그후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어 1~2학년 때는 반에서 1등도 하고 전교 5등안에 드는 성적을 얻게 됩니다.

 

■ 입시학원을 다니며 첫사랑을 그리고 매력을 뿜어냈던 인간중독

이후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도 예고로 진학하고 싶었으나 역시나 부모님의 반대로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게 되죠. 단 원하는 곳에 가서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설득 끝에 결국 한예종을 가기 위해 입시학원을 다니며 입시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리곤 모의고사를 훨씬 웃도는 성적이 나와 수능을 바탕으로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지원을 했고 1차, 2차를 붙더니 결국 연극원 연기과로 입학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당시 연기 입시학원을 다니면서 한 살 위 오빠를 알게 되어 연인이 되었으나 한예종 입학 후 자유시간이 없다고 할 정도로 학교생활에 투자를 많이 해야했기에 결국 임지연의 첫사랑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게 됩니다.

이후 대학을 다니면서 단편영화와 연극에서 활동을 하였고 2011년 영화 '재난영화' 시작으로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하더니 당시 엄정화, 엄태웅 남매가 소속돼 있던 심엔터 소속사에 계약을 하게 되죠.

 

그리곤 2014년 영화 '인간중독' 감독이 고전적이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얼굴과 자연미인을 찾았고 수소문 끝에 청순한 마스크 안에 감춰진 고혹미를 가진 임지연을 찾아 '인간중독'에 캐스팅을 하게 된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신예였고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아 불안했지만 영화 '인간중독'에서 과감하게 열연하며 몸매에 대한 호평을 받았을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됩니다.

 

■ 주목받는 연기자로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중

이후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이 되었고 2015년 영화 '간신'에 출연하여 흥행 부분에선 성공적이지는 않았지만 영화 '인간중독' 이상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이목을 끌게 됩니다.

 

그후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외에 드라마에도 진출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가던 중 2018년 1월 2살 연상의 사업가 이욱과 백화점에서 데이트, 싱가포르로 함께 여행을 다녀오며 연애를 하였으나.

같은해 7월에 결별 소식을 알리게 되죠. 그후 영화 '타짜 : 원 아이드 잭',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출연하더니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이고도 있습니다.

 

그간 영화 몇 작품을 해오면서 느낀 건 "수월한 일이란 없다"는 것이 였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슬럼프가 찾아 올 수도 있겠지만 힘든 순간 마저 즐기고 싶다고 합니다.

 

내적으로 배우가 가지는 단단함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단단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배우 임지연.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