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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시절부터 시작하여 사건사고없이 올바르게 성장해 여전히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신혜. 처음에는 가수가 되려고 했고 데뷔 후 10년간 모은돈으로 부모님 가게를 차려주기도 했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좋은 성격을 지녔다고 소문난 배우 박신혜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박신혜 프로필

■ 순수한 마음으로 경찰이 되려고 했었던 시절과 연예계 데뷔 계기

■ 가수와 연기자 중 진로를 선택했던 시기와 아역 꼬리표

■ 일찍 찾아온 공백기 및 슬럼프를 극복하면서 한류스타로

■ 운동을 좋아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

 

■ 박신혜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박신혜는 1990년 고향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3년 가수 이승환 '꽃'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시지프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박신혜

생년월일 - 1990년 2월 18일 생으로 박신혜 나이 만 30세

키 - 168cm, 혈액형 - A형

최종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가족 - 부모님, 오빠 박신원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순수한 마음으로 경찰이 되려고 했었던 시절과 연예계 데뷔 계기

우선 어릴적 그녀는 현재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곱창집 '양철북'을 운영하고 있는 아빠 박현종엄마 조미숙에게서 태어나 성장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광주학강초등학교 1학년 때 집안에 도둑이 들게 되었고 당시 엄마 지갑에 있던 현금 80만원을 도둑 맞게 되자 만원이면 젤리가 몇 개고 과가가 몇 개냐는 생각에 너무화가나.

 

이를 계기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쭉 경찰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이 이후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자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이 사진을 가수 이승환의 팬이였던 교회 선생님이 이승환이 운영했던 드림팩토리에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아역배우를 찾고 있다는 공고를 보고선 회사에 박신혜 사진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하여 주변의 권유로 우연히 공개 오디션을 보게 되었는데 합격을 하게 되면서 당시 가수 이승환의 다음 앨범이였던 2003년 '꽃'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하게 되어 연예계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지만.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연기자 지망생이 아닌 가수 연습생이였었습니다. 심지어 노래와 춤을 잘췄기에 당시 소속사 '드림팩토리의 보아'라는 계획을 가지고도 있었죠.

 

그렇지만 연기도 함께 배우다 보니 연기를 배우는 속도가 더 빠르자 '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것이죠. 그리곤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데.

 

■ 가수와 연기자 중 진로를 선택했던 시기와 아역 꼬리표

그것이 바로 드라마 '천국의 계단'. 당시 드라마 '천국의 계단' 아역 공개 오디션에 무려 오백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때 박신혜가 최종으로 합격하게 되자 최지우 아역으로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2~3년간 가수가 되기 위한 노력을 뒤로한 채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되어 당시 택시 운전하셨던 아빠와 엄마 가족 모두 하던 일을 다 접고 박신혜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귀엽거나 미치거나', '새 아빠는 스물아홉' 외에 아역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갔고 이제는 세월이 흘러 어엿한 아역의 꼬리표를 떼고 배우로서 거듭나게 되는데요.

이때 다른 아역 출신 친구들은 어른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혼란과 진통을 겪곤 하지만 박신혜는 도하게 변신을 추구하기 보다는 다양해진 콘텐츠 안에서 제가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나하나씩 해나가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를 극복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어느순간 배우라는 직업에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요.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는 주연을 하거나 작품을 이끌어나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지만.

 

■ 일찍 찾아온 공백기 및 슬럼프를 극복하면서 한류스타로

점차 연기를 경험하고 비중있는 배역을 맡으며 무게감이 생겨나게 된 것이죠. 그렇기 때문일까 비교적 이른 나이 스무 살 때 공백기와 함께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당시 스무 살이였던 박신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에 들어가게 되면서 학교생활을 좀 더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에 하고 있던 연기 활동을 1년 반정도 과감히 미루게 되는데.

 

이때 앞서가는 동료 배우들을 보고 "다시 휴학을 해야 하나", "내가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시기인가", "내가 괜한 욕심을 부렸나" 등의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불안함을 겪게 됩니다.

더군다나 회사도 없었던 시기였기에 조급하고 불안정한 마음의 상태가 지속되었으나 결국은 본인이 계획한 대로 학교를 다니며 충실하게 보낸 끝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좋은 친구들을 얻으며 이를 극복하게 되죠.

 

그리곤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복귀를 했고 이 작품을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 이후 드라마 '상속자들', '닥터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중 한명으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거기에다가 인성이 선하고 털털한 성격 때문인지 같이 작품을 한 주변인들에게서 늘 좋은 평가를 받으며 활동을 이어 가더니 최근에는 영화 '콜'을 끝내고선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강서해 역할로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 운동을 좋아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

한편 연기 외에 몸으로 부딪치는 스타일에 배우면 그걸 그대로 따라하는 스타일이라서 정석대로 잘한다는 말에 '박정석'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운동을 엄청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실제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했었는데 이때 재활운동으로 킥복싱을 배우기도 했으며 자전거도 곧 잘타기 때문인지 알톤 스포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었죠.

끝으로 결혼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우선 과거에는 결혼을 하는 게 꿈이였었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고 난 뒤로 결혼이 정말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부럽긴하지만 평생 내가 한 사람과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진 뒤로 결혼은 잠시 뒤로 미뤄 놓게 되었다고 하네요.

 

항상 앞으로 전진한다는 생각으로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는 배우 박신혜.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