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으로 뛰어난 비율을 가지고도 하지만 본업인 연기자로서 활발히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배우 이다희. 큰 키와 넓은 어깨가 콤플렉스 인적이 있었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처음부터 연기를 꿈 꿔온 배우 이다희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이다희 프로필
■ 방송반에 들어가면서 연기자를 꿈 꾸었던 시절과 슈퍼모델 지원 이유
■ 키가 큰 것이 싫었던 이유와 무명의 서러움 그리고 극복
■ 이제는 대세 배우로 떠오르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
■ 이다희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다희는 1985년 고향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에서 태어나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태왕사신기', '뷰티 인사이드'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다희
생년월일 - 1985년 3월 15일 생으로 이다희 나이 만35세
키 - 176cm, 몸무게 - 51kg, 혈액형 - O형
최종 학력 -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중퇴
가족 - 부모님, 동생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중.
■ 방송반에 들어가면서 연기자를 꿈 꾸었던 시절과 슈퍼모델 지원 이유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유년기 시절인 유치원 때부터 또래 아이들 중 가장 큰 키를 가진 아이였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점 때문에 학창시절엔 늘 맨 뒷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 당시 배우 최강희가 출연한 드라마 '나'를 보고선 방송반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때 이후로 이다희는 배우라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친구들과 콩트를 짜서 연기를 해보기도 하고 학예회에 나가기도 했었죠.
이렇게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반대를 했고 그럼에도 이다희는 용인고등학교 시절 엄마 몰래 학교를 결석하면서까지 여러 오디션을 보러 다니게 되는데요.
그러던 와중 주변 친구들에게 항상 듣는 말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다른 키와 비율로 인하여 늘 모델을 해봐라는 이야기를 들었었죠. 그리고 이시기에 이다희는 스스로 무언가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생각과 대회에서 상을 타게 되면 더욱 더 빨리 연기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자.
혼자 원서를 쓰고 17살 나이에 2002년 '아름다운나라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지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곤 이 대회에서 본선 진출과 함께 수상을 받은 뒤 패션쇼에 서게 되죠.
■ 키가 큰 것이 싫었던 이유와 무명의 서러움 그리고 극복
그런데 이때 패션쇼에 나갔다가 실수를 한 번 하고 나서는 "내게 안 맞는 걸 하느니 지금부터라도 연기자의 길을 걸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이후로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단역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런데 초창기에는 지금만큼의 인기는 커녕 한동안 무명의 서러움을 겪게 되는데요. 당시 드라마 '슬픈연가', '태왕사신기'에서 이목을 끌긴 했었지만 연기자로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게 되죠.
거기에다가 남다른 키가 누군가에겐 부러움의 대상일 수 있겠지만 연기자로 데뷔하고나서는 키가 큰 것이 싫었다고 하니다. 그 이유가 여러 오디션을 볼 때 상대 남자배우랑 안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었기에 키가 크다는 점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였죠.
그래서 항상 연기를 할 때면 "키가 조금 작았다면 내면이 좀 더 보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실제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는 키가 크기에 힐은 커녕 단화를 신고도 몸을 움츠리며 연기를 하게 됩니다.
또한 무명 시절 중 소위 잘나가는 배우들을 보고 "나는 왜 저렇게 되지 못하나" 좌절하고 힘든 시기를 겪게 되었으나 20대 후반이 되니 이런 나쁜 생각을 한다고 하여 잘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문제점은 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이제는 대세 배우로 떠오르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
그 이후 마음에 딱 들어오는 작품이 없어 2년 가량 공백기를 가졌고 이 이후 절실한 마음을 지닌채 2013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검사 역할로 캐스팅 되면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곤 드라마 '비밀', '뷰티 인사이드' 외에 여러 작품에서 많은 사랑을 받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에서 하늘에구름 역할로 연기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한편 나이를 먹어갈 수록 연기자의 입장에서는 감정의 깊이를 더하는 연기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있어서 좋겠으나 여자로서는 세월이 흐를수록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 이다희 역시 결혼에 대해서 여러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그럼 이다희는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우선 결혼을 하기 위해 아직 누군가를 만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만약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만나 좋은 감정이 생기면 당당하게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으면 결혼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결혼에 대해서 크게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무조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네요.
예쁘다, 아름답다란 말보다는 역할도, 메이크업도 잘 맞아떨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 배우 이다희.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