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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나이 과거 키

category 연예 이야기 2021. 1. 18. 21:08

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여 활동해오고 있는 배우 원진아. 영화관, 산후조리원, 보험회사 외에 여러가지의 직업을 가져본적이 있었다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연기를 하기 전 까지 바쁘게 살아온 배우 원진아에 대해 모든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원진아 프로필

■ 학창시절 연기를 좋아했었지만 문화기획학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시절과 꿈을 향해 서울로

■ 소속사가 생겼어도 영화관 알바를 했던 시절 이제는 주연급 배우로

■ 한때는 킥복싱이 취미 그리고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은


■ 원진아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원진아는 1991년 고향 충청남도 천안에서 1녀 2남 중 장녀로 태어나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날 녹여주오' 외에 차근히 작품에 임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원진아

생년월일 - 1991년 3월 29일 생으로 원진아 나이 만 29세

키 - 163cm, 몸무게 - 46kg

최종 학력 -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 자퇴

가족 - 부모님, 동생 2명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학창시절 연기를 좋아했었지만 문화기획학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사실 데뷔한지 오래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주연 자리를 맡으며 연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배우 원진아.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천안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던 중 처음으로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서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을 혼자 따라해봤을 정도로 연기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며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곤 학교 축제 때마다 무대에 올라갔을 정도로 친구들 앞에서 항상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을 좋아했었죠. 그러던 어느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갈 무렵 우연한 계기와 호기심으로 인해 연기학원을 다닐 수 있게 되는데.


그동안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하고 싶었던 것이 없었지만 연기를 하는 순간 진짜 다른 사람의 기분이 느껴져 신기하고 처음으로 연기에 대해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하여 연기에 대해 욕심이 생겼고 더 많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대학을 연극영화 전공으로 가기 위해 입시를 일찍부터 준비하려고 했었으나 당시 집안 형편상 레슨비가 부담되어.

입시 직전에서야 급하게 준비했더니 역시나 결과는 불합격으로 통보 받게 되죠. 이 이후 "재수를 할까" 고민을 해봤지만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하여 집과 가까운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시절과 꿈을 향해 서울로

그런데 호서대에서 대학생활을 1년 정도 해보니 적성에 맞는 것 같지도 않고 시간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자퇴를 결정하고 맏이로서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빨리 돈이나 버는 게 낫겠다 싶어 이때부터 여러가지의 직업을 가지게 됩니다.


보험회사에 취업하여 한동안 회사원 생활을 하기도 했고 콜센터부터 시작해 산후조리원, 백화점, 워터파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냥 최대한 벌 수 있을 만큼 돈이나 벌자는 생각으로 살아가게 되죠.


그러자 가족 모두 다 같이 열심히 산 덕분에 집안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상황이 찾아왔고 그러던 스물두 살 무렵 그녀의 엄마가 "이제 너 하고 싶은 거 해도 될 거 같아. 이제 엄마 안 도와줘도 되니까 지금이라도 너 하고 싶은 거 해"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원진아는 엄마에게 "서울로 올라가서 연기해도 되느냐"고 묻자 이를 허락 받고선 서울에 사는 친구 집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서울에만 가면 뭔가 될 줄 알았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고.

생활은 해야 하니까 가고자 하는 길과 비슷한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밤낮 가리지 않고 하루에 알바를 두 개씩 뛰며 연기 생활은 커녕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우선 순위에 두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진행하는 배우 오디션 공고를 보게 되었고 이때 지원하여 만난 작품이 바로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


이 작품을 통해 연기자 데뷔를 알렸고 당시 '캐치볼' 스태프들이 촬영 현장에서의 원진아를 좋게 보고선 상업영화에서도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주게 됩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오디션에서 떨어지긴 했지만.


■ 소속사가 생겼어도 영화관 알바를 했던 시절 이제는 주연급 배우로

이때 이후 소속사를 만나게 되죠.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생활이 나아지거나 오디션에 붙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소속사가 생겼음에도 영화관 아르바이트는 계속해야했었기 때문이였죠.


그리하여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에도 꾸준한 오디션을 거쳐 CF와 여러 단편 영화의 주연, 장편 독립 영화의 단역을 맡으며 활동하게 됩니다. 한때는 영화관 알바를 하는 중 본인이 촬영한 광고가 영화관 스크린에 나오는 것을 보기도 했었죠.

이렇게 활동해오면서 2017년 영화 '강철비'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더니 같은해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주연으로 캐스팅을 되어 대중들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 이후 드라마 '라이프', '날 녹여주오'에서 꾸준히 주연 역을 차지했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윤송아 역할로 연기자 생활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후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출연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한때는 킥복싱이 취미 그리고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드라마에서 주연까지 맡으며 생각보다 빨리 꿈을 이루어 본인도 문득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때로는 "내가 할 수 있는 걸까"라며 늘 겁이 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한편 의외의 취미를 가지고도 있는데요. 바로 킥복싱. 지금은 킥복싱은 하지 않고 있지만 한 때에는 취미로 킥복싱을 반년 정도 배워 즐겨했었다고 합니다. 그 밖에 컴퓨터 게임을 즐겨하기도 한다는데.


끝으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어떨까? 원래 계획을 미리 세우는 성격이 아니라 "연애도 하게 되면 하겠지 결혼도 언젠가는 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다른 걸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하네요.


좋지 않은 작품은 없는 것 같다. 다만 내게 잘 맞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작품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앞으로 작품을 오래오래 했으면 하는 게 바람을 가지고 있다는 배우 원진아.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