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예능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재연배우로 활동해오고 있는 배우 김하영. 다만 '서프라이즈'로 인해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려 캐스팅 시장에선 크게 주목받지 못한다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김하영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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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영 프로필
■ 방송쪽과 관련된 집안에서 태어나 남다른 끼로 '뽀뽀뽀'에 출연했던 시절
■ 성우를 준비하던 중 연기가 하고 싶어 '서프라이즈'에 도전
■ 이미지가 강해서 나타는 단점 그리고 소속사 없는 이유
■ 준 프로급 낚시 실력과 결혼에 대한 생각
■ 김하영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김하영은 1979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04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그린로즈', '사랑과 전쟁 시즌2' 외에 여러 방송에 출연해왔으며 지금도 '서프라이즈'에서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배우입니다.
김하영
생년월일 - 1979년 7월 23일 생으로 김하영 나이 만 41세
키 - 167cm, 몸무게 - 56kg, 혈액형 - A형
최종 학력 - 상명대학교 영화학과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종교 - 불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 방송쪽과 관련된 집안에서 태어나 남다른 끼로 '뽀뽀뽀'에 출연했던 시절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청춘을 보냈고 앞으로도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하고 싶다고 하는 배우 김하영.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 두 분 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영화일을 한 아빠와 성우, 더빙일을 했고 스피치 연기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엄마에게서 태어나게 되는데요.
이렇듯 부모님 직업이 방송쪽과 관련되어 있지만 외가쪽까지 PD부터 시작해 카메라 감독 등등 방송쪽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집안 환경 때문인지 어릴때부터 김하영은 다른아이들에 비해 남다른 끼를 가지며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곤 그 끼를 일찍부터 알아본 부모님은 그녀가 6살때부터 MBC 어린이프로그램 '뽀뽀뽀'에 출연하도록 도왔고 결국 1984년 '뽀뽀뽀 2기'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되죠.
그후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 오히려 그녀의 아빠가 딸이 예술고등학교를 가기 바랬기 때문인지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입학 원서를 구해줬고 결국 계원예술고등학교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계원예고를 다니던 어느날 연예계 관계자에 의해 길거리 캐스팅을 받게 되면서 잡지 모델로 활동하는 둥 연예 활동을 맛보기도 했고 그 이후 상명대학교 영화학과로 진학하게 되면서 1999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 성우를 준비하던 중 연기가 하고 싶어 '서프라이즈'에 도전
그리곤 탤런트 공채에 여러번 도전해 보았지만 매번 떨어지게 되자 이번에는 성우가 되기 위한 도전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MBC 17기 성우 공채에 지원하여 2차까지 붙었을 정도로 성우 시험을 준비했었지만.
이 기간에 MBC 성우였던 외삼촌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해볼 생각있냐" 그리고 "다만 오디션도 봐야 하고 한 번 하면 이미지가 굳어지는데 괜찮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면서.
워낙 '서프라이즈'의 팬이기도 했고 연기가 너무 하고 싶은 마음에 성우의 길은 중단한 채 24살이였던 2004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활동하면서 양귀비, 조선시대 후궁, 처녀귀신, 스토커, 다중인격 외에 수 많은 역할을 하게 되면서 이미지가 굳어 지기 시작했고.
실제 2000년대 초반엔 일주일 내내 촬영장에 묶여서 많으면 하루 60~70 장면까지 찍는 강행군과 함께 힘든 스케줄이 이어지게 되는데요. 실제 재연 배우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에는 머리를 짧게 또는 염색을 할 수 없는 것은 기본이였으며.
워낙 빠른 템포로 촬영하다 보니 "내 연기가 이것밖에 안 되나" 회의를 느낀 적이 많아 이러한 이유와 여러가지의 이유로 관두고 싶은 마음을 여러번 가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팀이 워낙 가족 같다 보니 연기를 계속 임했고 그러다 보니 '서프라이즈'를 통해 청춘을 보냈게 되자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17년간 촬영해오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 이미지가 강해서 나타는 단점 그리고 소속사 없는 이유
물론 '서프라이즈' 뿐만 아니라 드라마 '사랑과 전쟁2' 외에 여러작품과 각종 MC로 나서며 진행의 재미도 느꼈고 무엇보다 다른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 의욕도 강하지만 워낙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렸기 때문에 캐스팅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때 연기스타일과 이미지에 변화를 주려고 시도를 하긴 했으나 워낙 '서프라이즈' 이미지가 강한탓에 깨지기 쉽지 않아 더 이상 스타가 아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서프라이즈' 배우로 달리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17년간 '서프라이즈'를 해오면서 올해 2020년에는 팬미팅을 가지기도 했었으며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더니 개그맨 유민상과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었는데요.
실제로 꿈에서 유민상이 몇 번 나오기도 했을 정도로 45%는 진심이였지만 '개그콘서트'가 종영이 되면서 헤어지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가졌었다고 합니다.
한편 놀라운 것은 현재 김하영에겐 소속사 없이 활동해오고 있다는데요. 소속사를 따로 가지지 않은 이유는 방송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질 것 같아 몇 년 전부터 따로 두지 않게 된 경우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현재는 친한 동생과 함께 같이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죠. 그 외에 여러곳에서 사업 제안같은 것이 종종 들어오지만 욕심이 많으면 결국 그르치기 마련이기 때문에 모두 거절했으나 유독 한 가지는 좋아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 준 프로급 낚시 실력과 결혼에 대한 생각
바로 낚시라고 하는데요. 연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몇 년 전부터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는데 낚시 스승이 개그맨 고명환이라고 하며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김하영의 실력이 동호인 수준을 넘어서 준 프로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낚시를 너무 열심히 하여 손등 피부가 벗겨지기도 했었다고 하는데 이만큼 낚시에 대한 호감을 보이게 된 이유는 어릴적부터 할아버지와 아빠를 따라 낚시를 갔던 것이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근래에는 예능 '도시어부'에도 출연하게 되었죠.
끝으로 김하영은 과연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우선 워낙 결혼하는 연기를 자주하다 보니 '프로시집러'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지만 실제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결혼보다 하고 있는 일이 더 재밌고 좋다고 하는데요. '서프라이즈'를 넘어 장르 불문하고 자신만의 케릭터를 구축하여 배우로 기역되고 싶다고 하네요.
앞으로 분장 안하고 할머니 역을 소화할 때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는 배우 김하영.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