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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나이 과거 집안

category 연예 이야기 2020. 12. 9. 22:11

어린시절부터 '국악 신동'이라는 타이틀로 이름을 알렸고 이제는 국악뿐아니라 대중음악까지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국악인 송소희. 엄마가 예체능에 관심이 많아 여러 한국 악기를 배우다가 가장 잘 맞는 국악을 만났다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국악인 송소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송소희 프로필

■ 우리 노래 중에서 국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시기

■ 국악고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된 이유

■ 국악을 조금 더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 송소희 프로필

먼저 어떤 국악인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송소희는 1997년 고향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나 2008년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인물로.


그동안 '홀로아리랑', '태평가' 외에 여러 노래들을 불러왔으며 국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국악인입니다.


송소희

생년월일 - 1997년 10월 20일 생으로 송소희 나이 만 23세

키 - 164cm, 몸무게 - 43kg, 혈액형 - B형

최종 학력 -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가족 - 부모님, 동생 송소영

종교 - 무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우리 노래 중에서 국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시기

국악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이돌을 했어도 어울렸을 것 같은 깜찍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국악인 송소희.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식당을 운영했었던 엄마 양복례신문지국에서 사장을 맡았었던 아빠 송근영에게서 태어나 예체능 분야에 욕심이 많았던 부모님으로 인해 두 살 때부터 각종 예술 과목을 접하게 되는데요.


두 살 때는 피아노와 마술을 배웠고 다섯 살 때에는 "우리 노래를 한 번 배워보라"며 이때부터 국악학원에 다니게 됩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에 비해 국악을 습득하는 속도가 남다르자.


당시 학원에서 국악을 가르쳤던 선생님은 송소희의 부모님에게 국악을 제대로 배워볼 것을 권유하게 되죠. 그리하여 국악학원 원장이였던 박석순에겐 시조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에게는 사물놀이와 비나리를 시사했으며 무형문화재 이호연에게는 경기민요를 익히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곤 2004년 8살이 되자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뒤 4년간 실력을 더 쌓아 2008년 예산덕산초등학교 5학년 때 또 다시 '전국노래자랑'에 출전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송소희가 부른 노래는 '창부타령'. 어린나이였지만 이 노래 대중들에게 큰 감명을 주더니 상반기 결선 및 연말 결선에서 최연소 나이로 당당히 1등을 차지하게 됩니다.


■ 국악고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된 이유

이 이후로 '국악 신동'이라는 타이틀이 생겨나면서 많은 주목을 받게 되면서 예능 '스타킹' 외에 각종 방송에서 캐스팅 섭외가 와 여러 방송에 참여해 경기민요를 부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인지도를 얻게 되는데요.


당시 운영하였던 식당을 접고 부모님은 그녀의 뒷바라지를 시작함과 함께 송소희는 국내 및 국외의 크고 작은 무대에 초청을 받아 많은 공연을 하게 됩니다.


국악 소녀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자 전국적으로 송소희를 아끼는 팬들이 생겨나 물질적인 후원까지 이어지게 되는데요. 특히 그중에서 한복전문가 박지현은 송소희가 무대에 오를때 마다 한복을 후원해 송소희 방에 한복만 250여벌이 되었을 정도로 많은 한복을 받기도 했었죠.

다만 놀라운 것은 2013년 임성중학교를 졸업하고 국악고등학교로 진학할 줄 알았으나 2013년 3월 일반 고등학교인 호서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국악고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한 이유는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지내고 국악을 전공으로 하는 공부는 대학 진학 후에 하는 것이 어떠냐는 아버지의 조언에 따랐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일반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 다만 당시 송소희는 많은 사랑으로 인해 당연히 행복한 마음을 받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분명 국악 실력이 훨씬 뛰어난 친구가 많은데 어린시절 출연했던 방송이 많은 인기를 받자 그 계기로 인해 행운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국악을 조금 더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사실 국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국악을 계속해도 괜찮을까 내 미래는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며 불안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서는 중도에 포기하는 친구가 많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국악은 대중들의 관심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인기를 받고 있던 시점에서도 송소희는 국악인으로 롱런할 수가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국악이나 한국음악을 하는 사람들끼리의 영역을 좀 벗어나서 좀 더 넓은 영역에서 한국음악을 들려주어 국악이 좀 더 대중적인 음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고.


이런 마음을 가진 뒤 여러 CF와 방송에 출연하면서 국악을 널리 알리려는 목적을 가지게 되었으며 '태평가', '홀로아리랑' 외에 많은 노래들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 진학하면서 학교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스케줄을 최소화했었지만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서 향후 더 많은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국악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국악인 송소희.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