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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나이 학력 과거

category 연예 이야기 2020. 12. 9. 18:17

10살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배우 문가영. 독일에서 태어나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고 자랐고 본인을 페미니스트라며 말하기도 했죠.


이런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여러것들을 배우며 자라온 배우 문가영에 대해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문가영 프로필

■ 독일에서 유학하고 결혼했던 부모님에게 태어나 독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던 시기 

■ CF를 시작했던 계기 그리고 정체기와 함께 고민이 찾아오다

■ 아역을 떼어내고 이제는 주연급 배우로 성장

■ 페미니스트에 대한 생각


■ 문가영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문가영은 1996년 고향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 카를스루에'에서 2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문가영

생년월일 - 1996년 7월 10일 생으로 문가영 나이 만 24세

키 - 169cm, 몸무게 - 46kg, 혈액형 - A형

최종 학력 -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가족 - 부모님, 언니

국적 - 대한민국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독일에서 유학하고 결혼했던 부모님에게 태어나 독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던 시기 

아름다운 미모와 연기력을 갖추고도 있지만 독일어,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매력까지 보유하고 있는 배우 문가영.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물리학자가 직업이였던 아빠음악가였던 엄마독일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결혼을 했던 탓에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그리곤 독일에 있는 한글 학교도 다니게 되죠. 다만 이뿐만 아니라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 승마, 발레, 골프 외에 수 많은 것들을 배워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갔고.


또한 공부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고전문학, 심리학, 철학 등과 책 읽는 것을 좋아했으며 특히 엄마와 아빠가 페미니즘 관력 책을 읽는 모습을 많이 봤던 탓에 페미니즘에 대해서 친숙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독일에서 살아가던 중 아무래도 동양인이 없다 보니 독일에 있는 어린이 잡지에 캐스팅되는 경험을 얻기도 하죠. 그러던 어느날 10살이 되던 쯤 부모님의 공부가 끝나 가족 모두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 CF를 시작했던 계기 그리고 정체기와 함께 고민이 찾아오다

한국에 와서는 서울한남초등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한국으로 들어온 같은해에 삼촌과 엄마가 신문에 CF모델을 모집한다는 문구를 보고선 문가영 프로필 사진과 언니의 사진을 보내게 되었고.


정말로 합격을 하게 되자 10살이 되던 해에 문가영은 '재능교육' 외에 여러 CF를 찍게 되면서 연예계로 발을 내딛게 됩니다. 그리곤 11살때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를 통해 아역 연기자로 데뷔를 하게 되죠.


그렇게 어린나이부터 촬영장에서의 연기가 그저 재밌다는 이유로 학업과 아역배우로서 생활을 이어가게 되는데 아무래도 첫 시작이 본인의 의지가 아니였던 탓에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정체기와 함께 고민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정체기가 오게 된 이유는 중학교 시절 갑자기 키가 10cm 이상 자라게 되면서 아역치곤 키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매번 오디션에서 탈락을 했기 때문이였습니다.


거기에다가 연기가 정말 본인의 길이 맞는 것인지 그리곤 "연기를 포기할까" 고심하게 되자 중학교 2학년 때는 거의 방송을 안하고 1년 가까이 학업에만 집중하게 되는데요.

일상의 한 부분이였던 연기를 안 하니 그제서야 연기가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때 연기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 할 수 있게 됩니다. 


■ 아역을 떼어내고 이제는 주연급 배우로 성장

그 뒤로 드라마 '자명고', '나쁜남자' 외에 여러 작품에서 아역으로 꾸준히 활동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른이 되면서 언제 아역의 꼬리표를 떼어낼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게 되는데요.


물론 아역시절 강한 인상을 남긴 케릭터가 없는 것이 장점이 된 부분도 있지만 이시기에 '연기의 질감'이 아역과 어른의 차이라는 충고를 한 감독님에게 듣게 되었고.


이 이후로 문가영은 어른이 되면서 자연스레 아역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드라마 '질투의 화신', '위대한 유혹자' 외에 여러 작품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배우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처럼 오랜 기간동안 연기 경험을 쌓아왔던 탓에 연기자의 발성과 발음, 감정 표현 외에 기본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2020년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상대역 김동욱과 13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났음에도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임주경으로 열연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 페미니스트에 대한 생각

한편 연기 외에 SNS를 통해서 본인은 페미니스트라고 공공연히 밝혀오기도 했는데요. 여러 책을 읽으면서 알아가는 과정이고 이 시점에 맞다고 생각하는 걸 SNS를 통해 내용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공부하면서 너무나 익숙했던 것들이 불편해지는 부분도 있지만. '페미니즘'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기준점이 다른 것 같아 옳고 그르다고는 판단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합니다.


앞으로 배우로서 인정받고 싶고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으며 사람 문가영으로서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아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배우 문가영.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