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하여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함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배우 경수진. 1년은 알바를 하고 1년은 연기를 배워가는 식으로 총 5년을 노력했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대학을 포기하고 연기에 도전한 이야기가 흥미로운 배우 경수진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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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수진 프로필
■ 왕따를 겪어보기도 했고 여러가지 중 배우의 꿈을 꾸던 시절
■ 연기를 잠시 포기한 이유와 대학을 포기한 이유
■ 늦은 출발이였지만 지금은 주목받는 배우로
■ 예능을 통해 연기할 때와 다른 털털한 모습
■ 경수진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경수진은 1987년 고향 경기도 시흥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 동안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드라마 '밀회' 외에 여러작품에 출연해왔으며 곧 방영 예정인 드라마 '허쉬'와 2021년에는 드라마 '마우스'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입니다.
경수진
생년월일 - 1987년 11월 5일 생으로 경수진 나이 만 33세
키 - 164cm, 혈액형 - O형
최종 학력 - 남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중퇴
가족 - 부모님, 오빠
소속사 - YG엔터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왕따를 겪어보기도 했고 여러가지 중 배우의 꿈을 꾸던 시절
상당한 동안의 외모로 작품에서도 빛을 발휘하지만 털털한 성격을 볼 수 있는 예능에서도 주목되고 있는 배우 경수진.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어느 아이와 다를 것 없이 평범하게 지내던 중 초등학교 6학년 때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처음으로 왕따를 겪어보게 됩니다.
다른 친구들과 같이 밥도 안 먹고 한 동안 외톨이 생활을 보내게 되었는데 이때 왕따를 당했었던 이유는 심각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 아닌 단순히 전학을 오면서 낯설었기 때문이였죠.
그렇게 초등학생을 보내던 시점에서 경수진은 인기 가수들의 춤을 보고 힙합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처음 가지게 되지만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꿈이 다시 한 번 바뀌게 되는데요.
그게 바로 배우의 꿈이였습니다. TV에 나오는 연기자들이 너무 멋있게 연기를 하여 배우라는 꿈을 가졌었는데 이때 특히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강수연의 연기가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 연기를 잠시 포기한 이유와 대학을 포기한 이유
그리하여 연극부 동아리에 들어가서 발성, 발음 연습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꿈을 위해 달려가기 위해 예고 진학을 목표로 삼게 되지만 아쉽게도 예고에 떨어지게 되면서.
속상한 마음에 배우의 꿈을 잠시 포기하고 예고 대신 일반 고등학교 장곡고등학교로 진학해 철이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는 막 잘하지는 않았지만 전교회장을 해봤을 정도로 학교 생활은 열심히 하게 됩니다.
그리곤 고등학교에서도 연극반에 들어가지만 이번에는 그저 취미생활로 여기게 되죠. 그러다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에는 예술 대학을 가고 싶었지만 등록금이 워낙 비싼편이였기에 이를 포기하고.
연기 못지 않게 운동을 좋아한 이유로 경수진은 남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대학을 가보니 적성과 잘 맞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같은 과 선배들이 졸업 후 전부 전공과 다른 일 들을 하는 것을 보고 이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자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 늦은 출발이였지만 지금은 주목받는 배우로
그리하여 1학년 1학기 때 휴학을 결정하고 이때부터 연기를 시작해보려고 하지만 당시 경수진의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텔레마케팅, 초밥집, 와인 판매직 등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연기학원을 다니게 되는데요.
1년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그 다음해 1년간 연기학원을 다녔으면 또 다음해에는 다시 1년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식으로 총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반복하며 노력해서 연기를 배워나가더니.
결국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분명 20대에 데뷔를 했으나 워낙 동안의 외모를 지니고 있었던 탓에 초창기에는 이보영 아역, 문정희 아역, 손예진 아역을 맡게 되는데.
그게 또 잘 어울려서 2012년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 아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 아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 선수 역할을 하기 위해 7시간이나 운동을 하면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뒤로도 드라마 '조성생존기', '트레인' 등등 여러 작품에 출연였으며 현재는 곧 있을 드라마 '허쉬'와 2021년에 방영예정인 드라마 '마우스'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예능을 통해 연기할 때와 다른 털털한 모습
한편 연기 활동외에 예능에서도 종종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나혼자산다'에서 털털한 모습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집을 공개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었으며.
또한 캠핑을 즐겨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차를 새롭게 개조한 캠핑카 선보여 트렁크에서의 레스토랑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캠핑을 좋아하듯이 평소 집에만 있는 스타일이아닌 활발한 타입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평소 한강에 가서 운동을 하기도 하던지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던지 운동을 즐겨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결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우선 아직까진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결혼, 연애로 안정감을 찾기보다는 일로 안정감을 찾고 싶어 아직은 일에 대한 욕심이 더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게갔다고 하는 배우 경수진.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