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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나이 과거 집안

category 연예 이야기 2020. 11. 30. 21:15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데뷔 초창기부터 이름을 알렸지만 자신의 색깔과 맞지 않았고 그 뒤로 이목을 끌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으나 다시 주목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청아.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집안의 영향을 많이 받았었다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이청아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이청아 프로필

■ 배우에 대한 환상 보다 오히려 슬픈 숙명을 느꼈던 어린 시절

■ 영화 '늑대의 유혹' 전성기를 이어 가지 못했던 이유

■ 연기력 호평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


■ 이청아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청아는 1984년 고향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나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늑대의 유혹', 드라마 'VIP'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청아

생년월일 - 1984년 10월 29일 생으로 이청아 나이 만 36세

키 - 166cm, 몸무게 - 51kg

최종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가족 - 아버지 이승철, 남동생, (어머니는 2014년 지병으로 사망)

종교 - 천주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배우에 대한 환상 보다 오히려 슬픈 숙명을 느꼈던 어린 시절

아름다운 미모로 활동하고 있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몰라봐도 연기를 할 수 있고 내 생활을 지킬 수 있다면 차라리 인기와 무관한 쪽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던 배우 이청아.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2001년 연극배우상과 1990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받으며 연극배우로 활동했었던 아빠 이승철연출가였던 엄마에게서 태어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집안 자체가 예술가 집안이였기에 어렸던 이청아에겐 이런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항상 아빠가 새 책들 들고 오면 "아 아빠가 새 연극을 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어린 시절 대부분은 연극과 글을 보며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곤 아빠의 연극 연습을 따라다니면서 연극을 준비하던 모습과 연극 분장을 지우는 걸 보면서 배우의 슬픈 숙명 같은 걸 느끼게 되어 오히려 배우에 대한 동경이나 환상 같은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는데요.


그때문인지 학창시절에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성안고등학교를 다닐 때 명동에서 영화 아카데미 졸업 작품에 출연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게 되면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오디션 제의를 받고 단역으로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이 이후로 이청아는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빠 이승철은 배우를 하기엔 좋은 조건이 없다며 이를 반대 하게 됩니다.


■ 영화 '늑대의 유혹' 전성기를 이어 가지 못했던 이유

그러나 연기 외에 극작과 영화미술에도 관심이 있었던 이청아는 결국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진학을 하게 되죠. 그리곤 당시 교수는 이청아에게 비극을 잘하는 성격을 타고 났으니 한 학기 동안 희극만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사실 이청아는 사람들 앞에서 밝은 연기를 하고 막 까부는 게 너무 창피했을 정도로 희극 보다는 비극에 자신이 있던 학생이였던 것이였죠.


그러던 찰라에 1학년 2학기쯤 어느한 매니지먼트사에서 연락이 오면서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고 여러 오디션을 계속 보게 되는데 그중에서 한 오디션에 발탁이 됩니다.


바로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이였던 것이였습니다. 그리곤 이 작품이 엄청난 인기를 받으면서 21살 때 단 번에 전성기를 누리게 되는데요.

"어리다", "귀엽다" 이런 말들로 큰 인기를 받았고 영화 '늑대의 유혹'을 끝낸 뒤로 여기저기서 많은 러브콜이 들어왔지만 이청아는 이때의 인기를 이어 가지 않고 1년간 휴식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영화에서 연기했던 역할의 이미지와 막상 만나보면 말도 짧고 우울해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의 본인 이미지가 정 반대였고 이 이후로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연기를 했던 귀여운 역할 제의만 들어왔었으며.


무엇보다 큰 기회였지만 이 작품으로 인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쏟아진 시선과 관심에 적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부모님이 이런 이청아의 모습을 보고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된 것이였죠.


■ 연기력 호평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

그리하여 1년간 작품활동을 그만두고 학교생활에 매진을 한 뒤 2005년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다시 복귀를 하게 되지만 영화 '늑대의 유혹'의 영향으로 인해 20대 때는 밝고 캔디형의 케릭터로 다수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2009년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를 통해서 기존 이미지를 깨기 시작하더니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 가게'를 통해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배우로 인정받게 되죠.

거기에다가 드라마 '꽃미남 라면 가게'에 출연했던 배우 이기우와 2013년 공개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했으나 2019년에는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곤 같은해 2019년 드라마 'VIP'에서 서브 여주인공을 맡았는데 연기력과 외적인 면에서 뛰어난 호평을 받아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낮과 밤'에서 제이미 레이튼 역할로 열연을 펼쳐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 배우 진짜 연기 좋아하는구나", "이번에도 정말 노력했구나"라는 감흥을 주는 배우, 기억되지 않고 계속 눈에 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하는 배우 이청아.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