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외모와 비율을 가지고 있고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커피가 잘 어울리는 배우 공유. 학창시절에는 광고회사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은적이 있다고 하죠.
이런 그가 곧 영화 개봉을 앞 두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공유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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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프로필
■ 야구 집안에서 태어났고 꿈이 바뀌던 시기
■ 늦은 나이에 남다른 각오로 데뷔했고 위기와 기회가 찾아오다
■ 전성기 때 군대를 갔고 제대 후 제2의 전성기를 찾게 되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은
■ 공유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공유는 1979년 고향 부산 동래구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01년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도깨비'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 영화 '서복'과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방영을 앞두고 있는 배우입니다.
공유
본명 - 공지철
생년월일 - 1979년 7월 10일 생으로 공유 나이 만 41세
키 - 182cm, 몸무게 - 74kg, 혈액형 - A형
최종 학력 - 경희대학교 대학원 퍼포밍아트학
가족 - 부모님, 누나
종교 - 천주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하지 않음.
■ 야구 집안에서 태어났고 꿈이 바뀌던 시기
우선 어릴적 그는 엄마와 롯데 자이언츠 부산 사무소장을 지냈고 3년간 1군 매니저로 활동하며 롯데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조력자로 활동했었던 아빠에게서 태어나게 되는데요.
부모님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활발한 유년기를 보낸 뒤 낙민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내성중학교를 들어가게 되는데 전교 20등을 해봤을 정도로 꽤나 공부 잘하는 모습을 보이며 학창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하여 중학생 때까지는 광고회사에 들어가는 것을 꿈 꾸게 되지만 동인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되면서 성적이 점점 떨어지자 광고회사는 커녕 "난 뭐 먹고살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그러다가 연출 분야가 있고 광고나 그 계통의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진학하려고 되는데요. 다만 이때까지는 배우가 될 생각이 전혀없었기에 부모님도 공유가 연극영화과로 가는 것을 허락해 고등학교 졸업 후 경희대 연영과로 입학하게 됩니다.
그런데 1999년에 대학에 들어가고선 같은해 잡지 및 CF 모델로 활동을 하기 시작하더니 1년 뒤 2000년에 '엠넷 VJ 7기'로 TV에 모습을 드러냈고 2001년에는 시트콤 '골뱅이',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외에 다수의 시트콤에 단역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 늦은 나이에 남다른 각오로 데뷔했고 위기와 기회가 찾아오다
이후 본명이 아닌 아빠의 성 '공'과 엄마의 성 '유'를 따서 '공유'라는 예명을 지어 드라마 '학교4'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만 23살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로 데뷔하게 되었으나 "절대 기죽지 말고 자신감이 없다면 어느 누구도 날 무시하지 못할 것이며 무시해도 그것이 나를 흔들지 않을 것이다"라는 다짐을 하고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그리하여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외에 여러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주연으로 올라서며 내공을 닦았지만 데뷔 6년차가 되면서 스물아홉이란 나이에 처음으로 배우에 대한 회의가 찾아오게 됩니다.
"과연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앞으로 배우로서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많아졌고 주변 사람들한테 일이 재미가 없다라는 얘기를 처음 했을 정도로 위기가 찾아왔지만.
위기와 함께 기회도 같이 찾아오게 되는데 바로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찾아왔기 때문이죠. 이 드라마를 통해 공유는 단숨에 '로로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스타덤에 올라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다만 처음에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을 많이 망설였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 작품이 싫었고 억지로 출연하는 건 거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였죠.
■ 전성기 때 군대를 갔고 제대 후 제2의 전성기를 찾게 되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은
그렇지만 이를 통해 전성기 오르게 되었는데 문제는 최고조의 시점에 군입대를 선택하게 되면서 2008년 1월에 군대를 가게 됩니다. 강원도 철원 6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은 후 홍보지원반원에 선발되어 군복무를 마친 뒤 2009년 12월에 전역을 하게 되죠.
그렇게 군대를 다녀온 공유는 2010년 영화 '김종욱 찾기'를 통해 복귀를 하였고 이후 영화 '도가니', '용의자'를 통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2016년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제2의 전성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후 영화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영화 '서복'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021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방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아무리 멋진 그도 이제는 40대가 되었는데 과연 결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우선 배우이기 이전에 한 남자로서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산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고 가지고 싶다고 합니다.
다만 결혼에 대한 판타지는 없지만 닮은 아이가 본인을 바라볼 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고 하는데요. 물론 주변에서 결혼을 최대한 늦게 하라며 쉽지 않을 것이라 조언을 해주지만 그래도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생활 반경도 좁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연애를 오래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성과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그렇게 넓고 깊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그렇게 긍정적으로 바라봐주는 시각이 본인으로 하여금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준다고 하는 배우 공유.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