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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연기자가 되었고 지금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아름다운 배우 이민정. 남편 이병헌과 결혼하여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기도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여 주목되고 있어 배우 이민정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이민정 프로필

■ 남다른 집안에서 자랐고 고영욱으로 인해 데뷔하다

■ 교수 눈에 띄어 연기를 시작했고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다

■ 이민정과 남편 이병헌의 결혼스토리


■ 이민정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민정은 1982년 고향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태어나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아는여자'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에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약간의 발음이 다소 부정확하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꾸준히 열연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민정

생년월일 - 1982년 2월 16일 생으로 이민정 나이 만 38세

키 - 167cm, 몸무게 = 49kg, 혈액형 - O형

가족 - 남편 이병헌, 아들 이준후

최종 학력 -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남다른 집안에서 자랐고 고영욱으로 인해 데뷔하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전성기 시절 많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었던 배우 이민정.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명문 집안의 자손이며 피아노가 전공이였던 엄마 박진화대기업광고회사의 최고위 임원 출신이였던 아빠에게서 태어나게 되는데요.


부모님의 집안이 꽤나 좋은편이라고 합니다. 외가쪽부터 살펴보면 외할아버지가 서울대학교 출신의 한국화가 박노수큰 외삼촌은 한국과학기술원교수 박찬규, 작은 외삼촌이 한국해양연구원 박민규라고 하며.


친가쪽 역시 할아버지가 부장 판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이민정은 부족함없이 자라게 되지만 잘난척하는 것이 없고 낙천적인 좋은 성격을 지니며 성장하게 되는데요.


청담중학교를 졸업하고 현대고등학교 다니던 1학년 어느날 당시 인기 연예인이였던 고영욱이 이민정을 보고선 차에서 내려 "한 번만 도와 달라"며 뮤직비디오에 출연 제의를 하게 됩니다.

이때 이민정은 연예인을 할 생각이 없었지만 고영욱의 부탁으로 인해 어쩔수없이 1998년 '플레이어'의 '널 지켜줄게'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다만 연예계 활동 금지였던 학교로인해 뮤직비디오를 찍고 3일간 청소를 해야했죠.


■ 교수 눈에 띄어 연기를 시작했고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다

그렇게 1998년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비춘 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해 연출을 배우던 중 지도교수 눈에 띄어 처음으로 연극을 접하면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더니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에서 단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고 1년 뒤 2004년에는 부산의 가마골 소극장에서 연극 '서툰 사람들'에 출연하여 2개월 정도의 장기 공연을 펼치며 연기 경험을 쌓아갔으며.


같은해 영화 '아는 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처음에 비중이 있는 역할이 아니였기에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었지만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부터 인지도가 올라갔고.


같은해 드라마 '그대 웃어요'부터 주연으로 캐스팅 되더니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돌아와요 아저씨' 외에 몇 개의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얼마전에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할로 열연을 펼치며 지금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민정과 남편 이병헌의 결혼스토리

한편 띠동갑 12살 연상인 남편 이병헌을 만나 2013년 8월에 결혼하여 현재 아들 이준후와 함께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되었을까?


우선 두 사람은 2007년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민정은 연기자로 데뷔한 초창기였고 이병헌은 연기자로 주목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을 때 였죠.


그러던 문득 이병헌은 "이제 첫발을 내딛는 친구인데 가로막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와 함께 1년 넘도록 해외촬영 일정이 있어 결국 두 사람은 이별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후 일 년에 한두 번 통화하며 시상식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눈짓으로만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시상식에서 이병헌은 이민정이 시선을 피하는 듯한 모습에 마음이 쓰이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이민정이 나오는 꿈을 꿨고 "시상식에서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에 이민정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를 하게 됩니다. 그 대화중에서 아무렇지 않게 대하것이 미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 이후로 이병헌은 한국으로 돌아와 이민정과 함께 다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리곤 두 사람은 2013년 8월에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2년 만인 2015년에 아들 이준후를 출산하여 연가지이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서 생활을 보내고도 있는데요.


평소 아이에게 되도록 많은 시간을 함께 해서 엄마의 부재를 느끼지 않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지금의 시간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긴 하지만 아이가 밝고 엄마의 부재 없이 잘 크고 있는 것 같고 그런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순간들이 모두 극복 되는 것 같다고 하네요.


앞으로 작품 활동은 물론 엄마로서 아내로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배우 이민정.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