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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과 등산으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니고 있으며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시영. 사업가인 남편 조승현과 결혼하여 자녀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이시영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이시영 프로필

■ 시골소녀에서 서울소녀로 성장하던 시기

■ 27살에 데뷔했지만 나이를 2살 어리게 말했던 이유

■ 복싱을 시작하고 끝까지 하게 된 이유와 이제는 등산

■ 이시영과 남편 조승현의 결혼스토리


■ 이시영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시영은 1982년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8년 '도시괴담 데바쥬 시즌3'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위험한 상견례',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고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예능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시영

생년월일 - 1982년 4월 17일 생으로 이시영 나이 만 38세

키 - 168cm, 몸무게 - 48kg, 혈액형 - B형

최종 -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

가족 - 남편 조승현, 아들 조정윤

그 외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사용함.

■ 시골소녀에서 서울소녀로 성장하던 시기

조금 늦은 나이에 연예계를 데뷔하였고 복싱을 시작하고 계속하게 된 계기도 흥미로운 배우 이시영.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서 '이은래'로 태어나 아홉살 때까지 충북 청원의 산골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개구리, 뱀 등을 잡아먹고 때로는 신발을 시지 않고 동네를 누비며 씩씩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9살 이후부터는 서울로 이사를 가 서울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가원중학교를 졸업하고 오금고등학교를 다니던 고등학교 때 독서실에서 좋아하는 오빠와 첫 연애를 하게 되는데요.


오빠와 사귀기로 하고선 손을 잡고 다녔는데 하필이면 이시영 어깨에 손을 살짝 올리던 모습을 이시영의 아빠가 보자말자 곧 바로 남자친구에게 달려가 뒤에서 발로 차며 마구 때리게 됩니다.


첫사랑이였던 오빠를 마구 때리는 모습에 이시영은 놀라 아버지를 말리기도 했지만 이날 이후로 첫사랑은 끝이 나게 되면서 서울 생활에 적응 해나가던 무렵 연예인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부모님은 연예인이 하고싶다면 대학교 졸업장을 가져오면 허락한다고 얘기하여 곧 바로 연예계 준비는 하지 못하고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을 졸업한 뒤 연예계로 도전을 하게 되죠.


■ 27살에 데뷔했지만 나이를 2살 어리게 말했던 이유

다소 늦은 나이에 연예계 준비를 시작하게 된 이시영. 23살 때 성형을 하고 혼자 연기 연습을 2~3년간 하며 연기 선생님 밑에서 체계적으로 연기 수업을 2년간 마친 뒤 27살이 되서야 데뷔 준비가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런데 오디션에서 현재 나이가 스물일곱 살이라고 하면 "너 지금 열아홉 살, 스무 살 친구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스물일곱 살에 시작하는 것보다는 그냥 결혼하는 게 어때? 꼭 해야 되니?"라고 감독들에게 회의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로 인해 회사와 상의한 뒤 오디션을 통과하기 위해 두 살을 어리게 말하자는 것으로 결론이 나게 되죠. 그리고 이은래에서 이시영으로 개명을 한 뒤 2008년 케이블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곤 같은해 드라마 '바람의 나라'를 통해를 공중파에 첫 출연한 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오민지 역할과 예능 '우결'에서 전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많은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활동을 이어가던 2010년쯤 단편드라마에서 복서역할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고 이미지변신을 위해 출연하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 복싱을 시작하고 끝까지 하게 된 이유와 이제는 등산

그리하여 복서역할을 보여주기 위해 복싱을 시작하게 되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 "내가 이걸 왜한다 했을까"후회하기도 했지만 점차 진도가 나가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게 되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작품이 무산되어 자연스레 복싱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끝까지 뭔가를 해본 적이 있나?"라는 생각을 하고 "하나라도 제대로 해보자" 해서 이시영은 복싱을 전문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2010년 11월 'KBI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 50kg급에 출전하면서 복서 생활을 시작하여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다가 2012년에는 국가대표로도 선발되기도 했으나.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오른쪽 어깨관절 부상을 당하기도 하더니 2016년 6월 습관성 어깨 관절 탈구로 인해 복싱 선수 생활은 마감을 하게 됩니다.

그 뒤로 작품에 매진하였고 드라마 '파수꾼', '사생결단 로맨스', '왜그래요 풍상씨'에서 열연을 펼치더니 최근에는 "막상 재난에 닥쳤을 때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라는 생각에 예능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복싱이 아닌 등산을 취미로 하고 있다는데 등산을 다니면서 예쁜 풍경과 장면들을 남기고 싶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시영의 땀티' 채널을 만들어 유튜브를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방영을 앞두고도 있죠.


■ 이시영과 남편 조승현의 결혼스토리

한편 9살의 연상 남편 조승현과 2017년 9월에 결혼하여 아들과 함께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집 브라운스톤 레전드에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데요. 과연 남편은 어떤 인물이며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을까?


먼저 남편 조승현은 어린시절 골프키드를 시작으로 20대부터는 외식사업에 뛰어들어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유명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키며 언론에서도 종종 소개됐을 정도로 유명인으로 알려지더니.


더나아가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 '일리악'의 국내 론칭까지 하였으며 항간에 이시영이 운영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진 '샐러드영'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입니다.

이런 그와 이시영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는데 남편 조승현의 첫인상이 강렬해서인지 몰라도 이시영은 그를 처음 보자마자 "아,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곤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는데 한창 연애하던 시기에 이시영이 해외 스케줄이 많아 해외로 떠나있을 때 남편 조승현은 이시영의 부모님과 시간을 보냈고.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들을 나중에서야 우연히 알게 되면서 부모님한테도 정말 자상하다는 것을 계기로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2017년 9월에 결혼하였고 아들 조정윤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뭔가 제안이 들어온다면 해보고 나서 후회하더라도 하는 게 나으니 다 해보려고 한다는 배우 이시영. 여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