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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배워본 적이 없었지만 직접 멜로디, 가사를 쓰면서 싱어송라이터로 두각을 나타내더니 이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폴킴. 뉴질랜드, 일본에 유학을 다녀왔고 처음엔 음악이 아닌 경영이 전공이였다고 하죠.


이런 그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성장과정이 상당히 흥미롭는 가수 폴킴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폴킴 프로필

■ 뉴질랜드, 일본에서 유학생활과 경영이 전공이였던 시절

■ 군복무를 마친 뒤 가수를 결심 그리고 이적,박효신과 인연

■ 좌절감을 느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역주행으로 음원 강자가 되다


■ 폴킴 프로필

먼저 어떤 가수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폴킴은 1988년 고향 광주에서 태어나 2013년 '썸남썸녀'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비', '모든날 모든순간', '너를 만나' 외에 여러 노래들을 발표했으며 얼마전엔 '너도 아는' 노래를 발표한 가수이죠.


폴킴

본명 - 김태형

생년월일 - 1988년 2월 11일 생으로 폴킴 나이 만 32세

키 - 170cm, 몸무게 - 63kg

최종 학력 - 일본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 국제경영학부 경영학과

가족 - 부모님, 여동생 그리고 6촌 누나 해이, 소이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뉴질랜드, 일본에서 유학생활과 경영이 전공이였던 시절

감미로운 목소리에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말로 입소문을 타더니 '나만 알고 싶은' 가수에서 이제는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가수 폴킴.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는 아빠와 바이올린을 전공하셨던 엄마에게서 김태형으로 태어나 "공부 열심히 하라"는 부모님의 말 대로 공부를 하며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 어학연수가 붐이였던 시기에 중학교 중간부터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1년 계획으로 뉴질랜드에 갔었지만 운이 좋게도 고등학교까지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마치게 됩니다. 이후 대학은 일본으로 가게 되는데 학업에 열중하길 바랐던 부모님의 뜻에 따라 금융권에 취업하기 위해 경영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폴킴은 일본에있는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에 국제경영학부 경영학과로 진학하게 됩니다. 다른 지역도 있는데 일본에 있는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한국이랑 가까운 곳에 있고 싶었고 뉴질랜드에서도 일본어를 배우고 있었기 때문이였죠. 이렇게 뉴질랜드, 일본에서 유학을 생활했기에 영어, 일본어는 유창한 실력을 쌓았으나.

돌연 자퇴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자퇴를 결정하기 전 폴킴은 일본 유학생활을 하던 시절 친척의 지인으로부터 피아노를 받게 되고 피아노를 치던 중 "나도 노래를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에 가수의 꿈을 조금씩 키우기 시작하게 됩니다.


■ 군복무를 마친 뒤 가수를 결심 그리고 이적,박효신과 인연

그러던 중 군대를 가게 되는데 아무래도 외국 유학 생활을 오래 해왔던 탓에 한국 군대 문화에 적응하기가 매우 힘들었고 이때 밤마다 이소라의 노래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군 제대 후 다시 돌아온 학교 생활은 더 이상 흥미로운 곳이 아니였죠. 그리하여 폴킴은 방황을 하였고 가수 이소라의 7집 앨범 속 '나는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씨앗'이라는 글귀를 보고선 "나도 내 존재 이유가 노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대학 자퇴를 결심했으나 부모님은 많은 반대를 하게 되었고 심지어 폴킴에게 "너 재능 없어"라고 이야기 했지만 결국 폴킴의 꿈은 시작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 와서는 어떻게 하면 가수가 될 수 있는지 몰라 무작정 나갈 수 있는 오디션에 모두 참여하게 되는데 회사 오디션에도 참가해봤고 '슈퍼스타 K'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지만 떨어지고 좌절을 맛보게 되죠.

그러나 오디션만 매일 볼 수는 없으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우연히 가수 이적이 손님으로 만나게 되자 폴킴은 용기를 내어 "가수가 꿈인데 노래 한 번만 들어봐주시면 안 되냐"고 말하게 됩니다.


그리곤 핸드폰에 녹음해놨던 자작곡을 이적에게 들려주었고 조금만 들어줄 수도 있는데 끝까지 들어주면서 조언을 받게 되죠. 그후 레스토랑에서 일을 할 때는 가수 박효신을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데요.


이때 역시 먼저 인사드리고 가수를 꿈 꾸고 있다는 것을 알리며 노래에 대한 코칭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참여했던 오디션에는 모조리 떨어지고 시련은 계속되었고.


■ 좌절감을 느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역주행으로 음원 강자가 되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좌절감을 느끼게 되자 힘들게 포기한 학교로 다시 돌아갈까 하는 마음을 가져보기도 했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비록 큰 성과를 올리지 못한 채 떨어졌지만 감사하게도 ‘위대한 탄생’ 이후로 강릉에 계신 분이 폴킴이 일하는 카페까지 와서 응원의 말을 해주었을 정도로 폴킴에게 응원해주는 사람이 생기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게 됩니다.


그러더니 2014년 본명이 아닌 세레명 바오로에서 따온 '폴킴'을 예명으로 선택하고 싱글 앨범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곤 2016년도까지 음반 활동을 조금씩 해왔지만.


인지도는 부족하던 어느날 2017년 9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조금씩 알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2016년에 발매했던 '비' 노래가 뒤늦게 2018년이 되서야 역주행하면서 큰 인기를 받더니.


2018년 '모든 날 모든 순간'까지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죠. 이후 '너를 만나', '안녕' 외에 여러 노래들과 최근에는 '너도 아는'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여러 노래중에서도 특히 '비', '모든날 모든순간', '너를 만나' 노래들은 많은 인기를 받는 히트곡이 아니면 달성하기 힘든 멜론 하트 20만 이상을 받은 인기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끝으로 진심에서 우러나 만들어지는 곡이 아니면 사랑 노래는 상업적이라고만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다"는 감정도 노래가 될 수 있기에 사랑 노래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드는 생각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하는 가수 폴킴.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