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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성대모사를 잘했으며 2000년대 한국 발라드 여가수 중 대표주자였었던 가수 이수영. 지금은 나이차 10살 연상의 남편 조재희 그리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가수 이수영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이수영 프로필

■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피나는 노력으로 댄스에서 발라드 가수로

■ 전성기를 보냈지만 소속사와 분쟁 그리고 리메이크 앨범

■ 이수영과 남편 조재희의 결혼스토리


■ 이수영 프로필

먼저 어떤 가수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수영은 1979년 고향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나 1999년 'i believe' 앨범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라라라', '휠릴리', '덩그러니' 외에 여러 노래들을 불러왔으며 200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 입니다.


이수영

본명 - 이지연

생년월일 - 1979년 4월 12일 생으로 이수영 나이 만 41세

키 - 162cm, 몸무게 - 43kg, 혈액형 - B형

최종 학력 - 가천대학교 여성교양학

가족 - 남편 조재희, 아들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하지 않음.

■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피나는 노력으로 댄스에서 발라드 가수로

남편과 결혼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삶을 보내고 있어 전성기 시절보다는 인기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최고의 가수로 기억되고 있는 가수 이수영.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서 세 자녀 중 장녀로 태어나 9살이 되던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식당 일, 우유 배달 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이수영은 가수를 꿈 꾸게 되었는데 비록 불교집안이였지만 가수에 대한 궁금증으로 참석했던 CCM 콘서트 행사에 참석하면서 개신교를 접하게 됩니다.


그후 가수의 꿈에 더 다가가기 위해 17살때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기자랑 코너에 출연했고 18살이 되었을 때에는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불러 데모 테잎을 만들어 팬텀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보내게 되면서.


본격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됩니다. 당시 그녀는 댄스 가수를 목표로 10시간 보컬 연습, 10시간 안무 연습, 4시간 취침의 스케줄을 소화해내면서 노력했고.

이와 같은 스케줄을 소화해내느라 몸무게가 38킬로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결국 이수영의 음색이 댄스 가수와 맞지않다는 의견으로 결국 발라드 가수 준비로 방향을 바꾸게 되죠.


그런데 어느날 스무살이 되던 해에 갑작스럽게 어머니 마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후 남동생과 여동생 그리고 외할머니와 함께 살아가게 되었으며.


결국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뒤에 이수영은 1999년 'i believe' 1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발라드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초창기에도 이목을 끌었지만 정작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것은 2집 활동 때 였는데요.


■ 전성기를 보냈지만 소속사와 분쟁 그리고 리메이크 앨범

'스치듯 안녕'을 시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더니 '그리고 사랑해', '라라라'부터 전성기를 누리며 발라드 가수의 대표주자로 불려지게 되죠. 그러면서 여러 예능에 출연하여 연변성대모사와 입담을 펼치며 더욱 더 많은 인기를 받았고.


여기에 '소녀가장 가수'라는 수식어까지 붙으며 사랑받게 되나 사실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은 이수영이 직접 방송을 통해 먼저 밝히지는 않았으나 당시 소속사가 언플로 이 사실을 활용했었던 것이 였죠.

아무튼 이수영은 '휠릴리', '덩그러니' 외에 여러 노래들로 꾸준히 사랑받았으나 당시 소속사에게서 계약금을 받지 못하였고 그러자 이수영은 소속사에게 계약금을 요구했지만 되려 소속사는 이수영의 매니저팀을 전원해고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여러면에서 불성실한 계약이행을 해왔다는 이유로 고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후 이적할 마땅한 소속사가 없자 이수영의 고모가 직접 소속사를 차리기도 하죠.


이후 '단발머리', '내 이름 부르지마' 외에 여러 노래를 발표했지만 예전만큼의 인기는 받지 못했고 남편 조재희와 결혼 한 뒤 음반 발표가 뜸했으나 최근 본인의 대표곡들을 리메이크하여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 입니다.


■ 이수영과 남편 조재희의 결혼스토리

한편 힘들었던 시기에 이수영은 10살 연상의 남편을 알게 되면서 2010년 남편 조재희와 결혼하여 현재 아들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을까?

우선 2006년 소속사와 분쟁으로 인해 고소가 진행되어 합의가 되는 듯 하였지만 2008년 11억원 상당의 소송이 진행되면서 소속사와의 갈등과 재정 문제로 인해 이수영은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던 중.


9집 활동할 때쯤 지인의 소개로 교회에서 10살 연상이고 직업은 대기업 회사원인 남편 조재희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3번째 만남에서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남편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나.


이시기에는 재정적으로 너무나도 어려워져있었던 상황이였고 심지어 안좋은 일이 생기면서 남편과 연락이 끊기게 되자 "이 사람과 이렇게 끝이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죠.


그러나 당시 박경림 집에 무멀고 있었던 이수영은 남편에게서 5일 만에 연락오게 되는데 하지만 빛을 많이 가지고 있었기에 남편에게도 피해가 갈 것 같아 이별을 결심하고 밀어냈지만.


남편 조재희는 끝까지 이수영 곁에서 위로를 전해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결국 가장 힘든 순간에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남편에게 감동을 받아 결혼을 결심하여 1년간 열애를 끝으로 2010년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곤 1년 뒤 아들이 태어났고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고모에게 늘 재정 관리를 맡겨 경제관념이 없었으나 결혼 후 남편이 은행에 데려가 하나하나 가르쳐 주면서 배워나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인기를 체감할 시간도 없었고 돈을 번다한들 쓸 시간도 없었지만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한 삶이 있어 앞으로는 이런 삶에서 느끼는 것들을 음악에 녹여내고 싶다는 가수 이수영.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