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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주로 '차도녀', '악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 유인영. 학칭시절부터 큰 키를 가져 학창시절 중거리 달리기 선수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도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유인영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유인영 프로필

■ 내성적이였지만 고등학교 때 모델 학원을 다니기 시작

■ 소속사의 권유로 오디션에 참여한 뒤 연기자로

■ 슬럼프가 왔지만 극복하고 사랑받는 배우로

■ 운동하는 이유와 결혼에 대한 생각


■ 유인영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유인영은 1984년 고향 서울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3년 '리바이스'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여교사', '치즈인더트랩'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얼마전에는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임예은 역할로 연기를 펼쳤던 배우입니다.


유인영

본명 - 유효민

생년월일 - 1984년 1월 5일 생으로 유인영 나이 만 36세

키 - 172cm, 몸무게 - 50kg, 혈액형 - AB형

최종 학력 -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과

가족 - 부모님, 사촌 유혜영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중.

■ 내성적이였지만 고등학교 때 모델 학원을 다니기 시작

연기력도 좋고 미모까지 뛰어나지만 이상하게도 연기 경력에 비해 다소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배우 유인영.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의 자녀 중 둘째 유호민으로 태어나 학창시절부터 큰 키를 가졌던 탓에 주위에서 배구하란 얘기를 들었으나 당시 배구 말고 중거리 달리기 선수로 육상 활동을 하며 성장하게 되죠.


성격은 내성적인 학생이였지만 타고났던 미모로 인해 길거리 캐스팅을 여러번 받았으나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유인영 엄마는 혹시 나쁜 곳으로 빠질까봐.


그리고 너무 내성적이니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보라는 차원에서 예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때 유인영을 모델 학원으로 보내게 됩니다. 모델 아카데미 55기로 시작해 현장에서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지만.


골격이 있었던 체격이였던 탓에 런웨이는 서지 못하고 잡지나 CF 모델로서 활동을 하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2003년 '리바이스'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그 외에 다양한잡지, CF 모델로 주목을 받더니 소속사 관계자에게 눈에 띄어 처음으로 소속사가 생기게 되죠. 그리곤 소속사에서 영화 오디션을 보라고하여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 소속사의 권유로 오디션에 참여한 뒤 연기자로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유인영은 오디션에서 "이 오디션에서 합격하면 보여드리겠다"고 하고 나와 당연히 캐스팅 불가 얘기를 듣게 되었지만 막상 캐스팅에 실패하니 무엇보다 창피하여.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요청했고 이번에는 조연 역할이였음에도 주인공 대사까지 모조리 외워가서 보여준 덕분에 그제야 합격을 하게 되면서 2004년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을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캐스팅 오디션 과정에서 희열감을 잊을 수 없어 연기를 계속 이어나가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주로 도도한 부잣집 딸, 새침하고 차가운 느낌의 도시녀, 얄밉거나 속된 말로 재수 없는 역할을 자주 연기했던 이유로 '악녀'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 슬럼프가 왔지만 극복하고 사랑받는 배우로

그리하여 늘 악녀 케릭터만 제안이 들어왔고 거기에다가 주연이 아닌 늘 두 번째 역할만 하다보니 20대 후반쯤 유인영에게 슬럼프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내 그릇은 여기까진데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건 아닐까. 새로운 역할을 항상 하고 싶은데, 왜 나는 누군가를 괴롭혀야되고 이런 역할만 들어올까"라며 힘든 시기를 겪게 되죠.


그리하여 이때 유인영은 주변의 선배님들에게 "네가 더 잘했으면 다른 역할도 들어 왔겠지. 네가 어중간하게 하니까 계속 똑같은 역할만 들어오는거야", "똑같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 안에서 변화를 줘. 왜 똑같다고만 생각해?" 외에 여러 조언을 듣자.


자신을 내려 놓고 "배역이 작더라도 새로운 역할이면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기황후'에 특별출연이였음에도 출연하여 슬럼프를 슬기롭게 극복하게 됩니다.


그후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영화 '치즈인더트랩'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고 얼마전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악역이 없는 역할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 운동하는 이유와 결혼에 대한 생각

한편 유인영 인스타그램에선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는데 원래 운동을 싫어했지만 키와 골격이 크고 얼굴이 작은 체형이라 살이 조금만 붙어도 어깨가 넓어 보여 덩치가 커 보이기 때문에 30대에 접어들면서 체계적으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이제는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아직은 결혼보다 일이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단 세월이 흐를수록 언젠가는 한계가 올 것인데 그때쯤 결혼을 하게 되면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 같다고 하네요.


앞으로 "배우 유인영입니다"라고 당당히 얘기하고 싶어하는 유인영.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