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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이 전공이였으나 우연한 기회로 연기를 접하게 되면서 현재 주연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엄지원. 필명 오기사로 알려져 있는 건축가 남편 오영욱과 결혼해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엄지원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엄지원 프로필

■ 전공은 지리학이였지만 연기를 시작해 주연 배우로 그리고 유튜브

■ 엄지원 오영욱(오기사) 결혼스토리

■ 오영욱(오기사) 프로필

■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 시작하게 되다


■ 엄지원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엄지원은 1977년 고향 대구에서 2녀 중 둘째로 태어나 1988년 시트콤 '아니 벌써'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싸인', '조작'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엄지원

생년월일 - 1977년 12월 25일 생으로 엄지원 나이 만 42세

키 - 170cm, 몸무게 - 48kg, 혈액형 - A형

최종 학력 - 경북대학교 지리학

가족 - 남편 오영욱(오기사)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사용함.

■ 전공은 지리학이였지만 연기를 시작해 주연 배우로 그리고 유튜브

우선 어릴적 그녀는 어머니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 소령 출신의 아버지 엄이웅에게서 막내 딸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뒤 경북대학교 지리학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러던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에 위치한 대학에 재학중이였던 친언니에게 놀러갔다가 압구정동 길에서 예쁜 학생으로 사진이 찍혔고 그 사진이 하이틴 잡지가 유행할 때 잡지에 실리게 됩니다.


그후 잡지에 실린 사진을 본 매니지먼트사에서 연락이 오게 되었고 엄지원은 재미 삼아 연예계에 도전을 하게 되죠. 처음에는 TBC 공채 3기 리포터로 방송을 시작한 뒤.


1998년 시트콤 '아니 벌써'를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후 어린이프로 '벡터맨'에 출연했으나 예능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한 코너를 진행하며 연기자라기보다는 진행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었죠.


그러던 엄지원은 2002년 아침드라마 '황금마차'에서 통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이때부터 배우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영화 '소원', '사라진 여자', 드라마 '싸인', '조작'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방법'을 끝마치고선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오현진 역할로 연기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로 오래 활동하면서 대중과 더욱 친숙해질 필요가 있겠다 싶어 용기를 내어 시작한 것이 바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전까지 오래 고민한 끝에 라이프스타일, 일하는 과정을 보여주려고 채널 엄튜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보여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낼꺼라고 하네요.


■ 엄지원 오영욱(오기사) 결혼스토리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자녀는 없지만 남편 오영욱과 2014년 5월에 결혼하여 현재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되었을까?


우선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2012년 말에 처음 알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오영욱(오기사)는 건축기사로 활동했었기에 직업 군인에서 건축 업계 회장직을 맡았던 엄지원 아버지와 비슷한 업계였었죠.


그후 자연스레 연인사이로 발전하였고 연애 기간 1년 6개월이 될 무렵 오영욱(오기사)는 '청혼'이라는 책을 발간하여 책을 통해 엄지원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2014년 5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죠. 이후 현재도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아직은 아이가 없는데요. "일 욕심이라기 보다는 지금의 삶이 괜찮아 당장 계획은 없다"는 이유로 지금은 자녀가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 오영욱(오기사) 프로필

끝으로 남편 오영욱(오기사)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자면 우선 오영욱은 1976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오기사디자인 대표에 속해있는 건축가이자 작가 입니다.


오영욱

예명 오기사

생년월일 - 1976년 12월 21일 생으로 현재 오기사 나이 만 43세

고향 - 서울

직업 - 건축가, 작가

소속 - 오기사디자인 대표

가족 - 아내(부인) 엄지원

최종 학력 - 엘리사바 디자인 학교 내부공간디자인학

■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 시작하게 되다

우선 어릴적 그는 낙서하듯 그림 그리는 일을 즐겨 "그림을 잘 그리면 건축도 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학창시절을 보낸 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막상 건축을 접해보니 그림 잘 그리는 것과는 별개였기에 "좋은 건축가가 될 수 있을까"하는 고민과 방황도 했지만 결국 건축을 목표로 하고 연세대와 엘리사바 디자인 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이후 건축기사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오기사 디자인'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12년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로도 활동하게 되죠. 그리고 작가로서도 여러 책들을 발간했는데요.

직접 글을 쓰고 삽화를 그린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외에 여러 책들을 출간해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오영욱 아내 엄지원 드라마 촬영 중>

이런 활동으로 인해 몇 개의 건물을 소유하여 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웃긴 건축, 웃게 만드는 건축을 하고 싶은 희망과 누군가를 감동시킬 수 있는 작은 요소를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배우 엄지원.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