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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꽤나 오래전에 데뷔를 했지만 작품수도 얼마없고 이제 막 알려지고 있는 배우 김주현. 데뷔초창기에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 없어 긴 공백기를 가졌었다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김주현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김주현 프로필

■ 수영도 했었지만 연극반에 들어가면서 연기를 알게 되다

■ 한가인 닮은꼴로 주목받았지만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

■ 공백기를 깨고 이름을 알리며 활동하고 있는 중


■ 김주현 프로필

우선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김주현은 1987년 고향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2007년 영화 '기담'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판도라', 드라마 '부잣집 아들' 외에 몇 개의 작품에만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입니다.


김주현

생년월일 - 1987년 3월 10일 생으로 김주현 나이 만 33세

키 - 165cm, 몸무게 - 46kg

최종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가족 - 부모님, 오빠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했었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음.

■ 수영도 했었지만 연극반에 들어가면서 연기를 알게 되다

학창시절 연기를 알게 되었지만 그렇게 큰 욕심을 가지지 않았던 탓에 그간 작품에서 자주 볼 수가 없었던 배우 김주현.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수영을 즐겨했었으며 초등학교 때는 선수로도 활동하였으나 갑자기 뼈가 위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자라는 것과 수영을 계속할 경우 성장판이 다칠지도 모른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수영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후 평범하게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길거리 캐스팅은 받지 못했으나 과천여자고등학교 때 친구가 연극반에 들어간다는 말을 듣고 얼떨결에 따라가 연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연기를 하면서 '희열'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자 18살 때 처음 연기자를 꿈 꾸게 됩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자 집에 전화도 안하고 사촌 언니 집으로 가 생애 처음으로 가출이라는 것을 경험해보기도 하더니.

결국 입시를 치룬 끝에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06학번으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국대 재학 중 영화 '기담'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원래는 다른 연기자가 캐스팅 되었었으나.


감독이 얼굴 고치지 않고, 피부 깨끗한 배우를 원하였던 탓에 다시 오디션을 치뤘고 이때 김주현이 참여하여 학교에서 배운 연기와 열정을 보여주자 캐스팅에 합격하면서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 한가인 닮은꼴로 주목받았지만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

놀라운 사실 하나는 이때 당시 김주현은 본명을 사용하지 않고 예명 '여지'로 활동했던 것. 거기에다가 영화가 개봉되면서 한가인 닮은꼴로 '제2의 한가인'으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데뷔작을 끝내고 다른 연기자 친구들을 보니 한 신을 찍어도 정말 힘들어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고 "난 준비되지 않았는데 그들은 준비된 사람들 같다"며 느끼면서 마치 다른 세상 속에 사는 사람처럼 느끼게 되죠.

그러더니 영화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후 상당히 긴 시간동안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운이 좋아 데뷔는 일찍 하게 되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연기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공백기가 길어졌음에도 처음에는 공백기 동안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면서 잘 지내게 됩니다. 그러나 추후 연기를 못 할 생각을 하니 나머지 시간들이 그저 힘들고 절망적으로 변하면서 힘들게만 느껴지게 되는데.


여기에다가 드라마나 영화 오디션에서 여러 번 떨어지다 보니 연기를 계속 할지, 관둬야 할지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고 한가인 닮은꼴에 머무르고 싶지 않아.


이번에는 예명 '한주현'으로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모던파머'에 참여 하더니 링거 주사를 맞을 정도로 바쁘게 연기하고 싶어 영화 '판도라' 모습을 나타나게 됩니다.

■ 공백기를 깨고 이름을 알리며 활동하고 있는 중

그후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지만 오연서로 교체되었고 서브여주 제의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게 됩니다.


그리곤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부잣집 아들'에 출연하더니 최근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이유경 역할로 열연을 펼차가고 있는 중 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이름 앞에 수식어가 붙는다면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 배우 김주현.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