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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부터 시작하여 어느세 주연급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세영. 연기 외에 학업에도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새벽부터 노량진 학원으로 수업을 받으며 노력한 끝에 학창시절 늘 전교 상위권을 유지했었다고 하죠.


과연 배우 이세영은 어떤 노력들을 해오며 살아왔는지 성장기와 함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이세영 프로필

■ 부모님에 의해 독특한 데뷔 계기와 왕따를 당했던 이유 그리고 노력

■ 아역배우 활동만큼 학업에도 욕심이 있었던 시절

■ 아역을 벗어나 주연급 배우로 성장 그리고 제2의 꿈


이세영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세영은 1992년 고향인 경기도 부천시에서 2녀 중 둘째로 태어나 1997년 '뽀뽀뽀'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왕이 된 남자'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카이로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세영

생년월일 - 1992년 12월 20일 생으로 이세영 나이 만 27세

키 - 163cm, 몸무게 - 45kg, 혈액형 - O형

최종 학력 -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언니 이세은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중.

■ 부모님에 의해 독특한 데뷔 계기와 왕따를 당했던 이유 그리고 노력

연기 몰입을 위해 연기를 시작하면 상대 배우 사진을 메인 화면에 저장해둔다고 하는 배우 이세영.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 세상의 영화로운 존재가 되라는 뜻인 '이세영'으로 예쁘지만 엉뚱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지만 태어났던 시기가 공교롭게도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이 일어났던 무렵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이세영의 엄마는 딸 들이 조금이라도 얼굴이 알려져 있으면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세영과 4살 연상이였던 언니 이세은 모두 연예계로 데뷔시키려고 합니다.


결국 이세영은 7살이라는 나이로 1997년 '뽀뽀뽀'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하게 되면서 드라마 '대왕의 길', '대장금' 외에 여러 작품에서 아역배우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으나.

문제가 하나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학교 생활인데요. 연기 생활만큼 학업에도 욕심이 있었던 이세영은 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하지만.


이런 부분들을 보고 선생님이 "아역배우는 학교에도 잘 못나오는데 이렇게 한다"고 칭찬하면서 다른 학생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자 되려 친구들에게 미운 털이 박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서문여자중학교시절 결국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게 되는데 충격적이였던 것은 제일 친했던 친구가 안티 카페를 만들었던 것이였죠.


그리하여 왕따를 벗어나기 위해 이세영은 사람들이 예쁜 척하는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친구들 앞에서 일부로 엽기적인 장난도 많이 치고 음식도 많이 먹으며 노력한 끝에 왕따에서 벗어나 전교생과 친구가 되어버립니다.


■ 아역배우 활동만큼 학업에도 욕심이 있었던 시절

이렇게 학교 생활도 열심히하면서도 많은 작품에서 아역배우로 끊임없이 활동을 하던 이세영은 2005년부로 학업에 집중하고자 2년간의 휴식기를 가졌고 2007년 영화 '열세살, 수아'를 통해 아역배우 활동을 재게하지만.

2008년 시트콤 '코끼리'를 끝마치고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또 다시 휴식기를 가지게 되는데요. 공부에도 상당한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새벽부터 노량진 학원으로 가 학원수업을 받았고 밤 10시 집에 갈 때까지 공부를 해가며 노력한 끝에 성적은 늘 전교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었죠.


심지어 이때 이세영의 최대 관심사가 바로 교사용 문제집을 받아 답 지워서 풀기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노력끝에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들어갔고.


대학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도교수에게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칭찬을 받는 모습을 보였었으며 멈출지 모르는 학구열로 인해 연기과 교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었죠.

■ 아역을 벗어나 주연급 배우로 성장 그리고 제2의 꿈

이런 그녀가 2011년 후반기부터는 아역배우 이세영이 아닌 배우 이세영으로서 변화를 시도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2016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해 더 이상 아역이 아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간 이미지를 바꾸면서 동시에 조금 뒤쳐져있던 인지도도 단번에 상승하게 되죠. 그후 드라마 '왕이 된 남자', '화유기', '의사요한' 외에 여러작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머리를 숏컷 머리로 변신한 뒤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한애리 역할로 열연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연기 외에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침이나 밤 시간대에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고등학생 때 공부에 집중이 안 돼서 라디오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좋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연기자 외에 꿈은 뜻밖에도 "진로 교육 전문가"라고 하는데요. 요즘 친구들이 뭘 해야 하고 뭘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할 시간이 적어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단체나 재단을 만들어 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상담하고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는 일을 해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네요.


앞으로 연기를 통해 좋은 메시지를 전하고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는 배우 이세영.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