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발레를 배우면서 발레리나를 꿈꿨고, 연기 공부를 하며 대학원 진학하기까지 연예계 진출을 생각해두지 않았으나 우연한 기회로 데뷔하게 되었고, 활동 중 열애설 및 소속사 문제로 이목을 끌기도 했지만 주목받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강한나.
최근 라디오와 함께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연기하고 있는 배우 강한나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강한나 프로필
- 과거 발레를 포기하게 된 이유와 발레 다음으로 연기에 흥미
- 평균 학점 4.37점 받으며 학업에 충실과 데뷔 후 열애설
- 소속사 및 활동 근황과 언니 그리고 결혼 및 이상형에 대한 생각
1. 강한나 프로필
먼저 강한나는 1989년 고향 서울 강동구에서 3녀 중 셋째로 태어나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순수의 시대',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한나
생년월일 - 1989년 1월 30일
나이 - 만 32세
키 - 170cm, 혈액형 - O형
학력 -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
가족 - 부모님, 언니 2명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발레를 포기하게 된 이유와 발레 다음으로 연기에 흥미
어릴 적 강한나는 5살 때부터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여 중학년 2학년 때까지 발레리나가 되는 꿈을 꾸며 성장하게 되나 유연한 몸도 아니고 골반까지 닫혀있어 신체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되자 발레를 포기하게 됩니다.
이후 발레를 포기하고 나서 장래희망을 고민하던 찰나에 어머니로부터 "연기를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권유를 받고 나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기 학원을 다니며 처음으로 연기를 접하게 되는데요.
첫 연기부터 연기라는 매력에 빠져 연극영화과 입시준비를 시작하기 시작했고, 이 기간에 강한나는 친언니(플로리스트)와 함께 비록 지나가는 역할이지만 영화 '어린신부', 드라마 '별을 쏘다'에 보조 출연으로 출연료 3만 원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고등학생 때는 유명한 매니지먼트사 매니저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긴 했었으나, 강한나는 "중앙대 연극학과에 가고 싶다"며 캐스팅 제의를 거절하게 되는데요. 다만 추후 그 매니저와는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아무튼 강한나는 2년 간의 입시 준비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합격을 하게 되었고, 대학교에 진학 후 영화 '마지막 귀갓길', '수상한 동거' 외에 수십 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를 더 잘하기 위해 촬영장에서 지적받은 연기의 장점 및 단점과 감정신에서 느꼈던 감정을 지나치지 않고 메모하는 습관, 즉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일지를 쓰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3. 평균 학점 4.37점 받으며 학업에 충실과 데뷔 후 열애설
다만 대학생 졸업 평점 4.5점 중 4.37점을 받았을 정도로 학업에 충실했었을 정도로 연기 공부하는 것 그 자체를 좋아함과 심리극 등을 통한 심리치료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는데요.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때 당시에는 배우라는 직업과 연예계 진출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에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연히 전 소속사 판타지오의 관계자(고등학교 때 만난 매니저)를 만나 제의를 받게 되었고, 2013년 영화 '롤러 코스터'에 캐스팅되면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친구 2', '드라마 '미스코리아'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특히 과감한 연기로 주목받았던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를 통해 '강한나'라는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후 드라마 '아는 와이프', '60일, 지정 생존자'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다만 이 무렵 2017년에 대만의 인기 배우 왕대륙과 열애설이 나면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열애설에 대해 강한나와 왕대륙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그러나 강한나가 2019년 '런닝맨'에 출연해서 "최근 1년 사이에 이별을 겪었다"라고 근황을 밝혀 그간 열애설이라고는 '왕대륙' 밖에 없었기에 일부 대중들은 왕대륙과 실제 사귀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4. 소속사 및 활동 근황과 언니 그리고 결혼 및 이상형에 대한 생각
단 이 시기에 강한나는 소속사와도 갈등을 빗게 되는데요. 지난 2017년 12월 판타지오 최대 주주가 중국계 JC그룹으로 바뀌고 창업자 나병준 대표 이사가 해임되자 매니지먼트를 관장하던 주요 인력 상당수가 이탈했고, 강한나도 회사의 전문성 부재를 우려와 함께 활동에 어려움을 느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게 됩니다.
그리하여 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독자 활동을 선언했으며, 나병준이 2018년에 새로 설립한 스타디움(현재는 폐업)과 에이전시 계약을 채결하기도 했었으나, 판타지오와는 전속계약인 상황에 소속사 측에서 같이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결국 분쟁 끝에 판타지오에 머무르게 되었고, 2020년 9월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2020년 10월 키이스트로 이적하게 됩니다.
이처럼 연기활동을 하면서 소속사 갈등, 열애설을 겪어오던 중 강한나는 2020년 1월부터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를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DJ로도 활동하면서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강한나는 '라디오 부문 신인 DJ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최근에는 드라마 '스타트업'을 끝내고, 혜리와 함께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양혜선 역할로 배우 활동을 이어 가고도 있는 중 입니다.
한편 유럽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언니(직업 플로리스트)의 영향을 받아 꽃꽂이를 즐기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가끔 언니와 함께 꽃시장에도 가고 일도 가끔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 강한나는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을 두고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따뜻한 사람에 가치관이나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아야 하며 무엇보다도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사실 방송을 통해 연예인 중에선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었죠.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 32살에 결혼을 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여기까지 연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배우 강한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