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자말자 엄청난 인기를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었던 배우 정일우. 병 뇌동맥류로 인해 한 때는 우울증 및 불안감에 시달렸으나 슬기롭게 극복하고 했죠.
이러한 그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성장하여 배우가 된 정일우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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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우 프로필
■ 부족함이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우연히 연기의 맛을 알게 되었던 시절
■ 데뷔하자 말자 큰 인기 그리고 과거 교통사고와 병 뇌동맥류로 인한 힘든 시기와 군대
■ 연기자로서 마음가짐과 연기 외에 다양한 활동
■ 정일우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정일우는 1987년 고향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야식남녀'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입니다.
정일우
생년월일 - 1987년 9월 9일 생으로 정일우 나이 만 33세
키 - 184cm, 몸무게 - 64kg, 혈액형 - O형
최종 학력 -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가족 - 부모님, 누나
종교 - 천주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 부족함이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우연히 연기의 맛을 알게 되었던 시절
군대 면제 사유가 있었음에도 스스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임하였고 현재는 연기활동 외에 유튜브에서도 근황을 알리고도 있는 배우 정일우.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는 다산 정약용의 후손으로 KBS기자 출신이자 현재 북방권교류협의회에서 이사장 그리고 경남대학교 석좌교수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아빠 정해훈과.
국내의 직물 분야에서 상당한 권위자로 알려있으며 문화재청 산하의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엄마 심연옥에게서 태어나게 되는데 심지어 외할아버지가 종합병원의 원장으로 있었을 정도로 부족함이 없는 집안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어머니가 의상 쪽 일을 하고 누나 정시선 역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10년 가량 외국에서의 유학 생활을 마친 뒤 직접 샵도 운영했을 정도이기에 자연스레 집안 환경으로 인해 어린시절부터 시각적인 것에 관심을 많이가지게 되었지만.
성남중학교 시절까지는 뚜렷한 꿈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영등포고등학교에 진학하고 1년 때 우연히 연극반에 들어가면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연기의 맛을 맛보게 됩니다. 그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당시 '이윤호' 역할을 뽑는 오디션에서 1차 통과자 250명 중 웃는 모습이 예뻐 정일우가 최종 합격자로 발탁되게 되죠.
■ 데뷔하자 말자 큰 인기 그리고 과거 교통사고와 병 뇌동맥류로 인한 힘든 시기와 군대
그리하여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 데뷔작부터 단번에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리즈시절과 함께 인기 스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그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만큼은 아니였지만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해를 품은 달' 외에 여러 작품에서 주연으로 연기활동을 펼쳤고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진출하여 연기자 활동을 해오다가 정일우는 군대를 가게 되는데요.
다만 현역이 아닌 서초동 서초구립 서초요양센터에서 대체복무를 이행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혈관 질환으로 알려진 '뇌동맥류' 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사실 과거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동네에서 우정을 쌓아온 배우 이민호와 데뷔이전인 지난 2006년에 강릉으로 여행을 가던 중 상대방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이들이 타고 있던 차를 박게 되면서 교통사고가 일어나게 되었는데.
당시 교통사고로 인해 이민호는 다리에 47cm 철심을 박았을 정도로 큰 사고를 겪어 이민호는 1년 정일우는 4달 반 이나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후 교통사고 휴유증 때문일까 두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가 정밀검사를 받고 27살 때 뇌동맥류 진단을 받게 됩니다. 시한폭탄 같은 병이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우울증이 몰려오게 되면서 한 달 넘게 집 밖을 나갈 수 없게 되죠.
이러한 불안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어느날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또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아 군 면제 사유가 있었음에도.
본인의 의사에 의해 대체 복무를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하게 되면서 삶의 끝자락에 있는 노인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하여 2016년부터 2018년 12월까지의 군 복무를 마치게 되죠.
■ 연기자로서 마음가짐과 연기 외에 다양한 활동
이후 군대를 마치고서 2015년에 촬영해두었던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을 2018년도에 방영이 되었고 그후 드라마 '해치', '야식남녀'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바우 역할의 연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만 대체 복무를 끝내고서 복귀할 때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데뷔 때부터 시작해 군대 가기 전 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제는 '스타'라는 것이 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고 배우로서 인정을 받고 나의 직업이 라고 생각하고 일해야 평생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정말 욕심나는 역할이라면 주연이 아닌 단역이라도 출연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선
을 다하다 보면 오래 기억에 남는 배우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며 연기자 생활을 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연기 활동외에도 이젠 예능에서 종종 출연하기도하고 집을 공개하기도 하며 심지어 본인 유튜브 '1일 1우'를 통해 일상과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도 있는데요. 최근엔 13년지기 산다라박과의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끝으로 어느덧 30대가 넘었으니 결혼을 할 수 있을 수는 있지만 배우는 결혼 전 후로 맡을 수 있는 배역의 범위가
나뉘는 것 같고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조금 더 인생을 즐기다가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배우는 대중에게 영향력이 큰 직업이기에 앞으로 연기도 마찬가지고, 일상적인 모습들 모든 면에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 배우 정일우.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