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나이 키 결혼 리즈 과거

과거 '어린이 대회' 출전해 '미'를 수상했고, 모델 일을 비롯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자 말자 전성기를 보내기도 했으며 안 좋은 일들로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지만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공중파 3사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기록을 가진 배우 김현주.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배우 김현주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김현주 프로필
과거 타고났던 어린 시절 그리고 데뷔 초창기
전성기와 연기 잘하는 배우로 불렸으나 슬럼프가 찾아온 이유
또 다른 아픔으로 공백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의 근황
결혼에 대한 생각과 동생, 콤플렉스 외에 궁금증

1. 김현주 프로필

먼저 김현주는 1977년 고향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식사리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1996년 김현철 '일생을'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유리구두', '애인있어요'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과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현주

생년월일 - 1977년 4월 24일 생으로 김현주 나이 만 43세

키 - 168cm, 몸무게 - 50kg, 혈액형 - B형

학력 -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97학번

가족 - 부모님, 동생(1981년생)

종교 - 천주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타고났던 어린 시절 그리고 데뷔 초창기

어릴 적 김현주는 지금은 돌아가셔서 안 계시지만 아버지 고 김태범과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타고났던 미모로 인하여 6살 때 '전국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미'를 수상하기도 하며 늘 에쁨 받는 아이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다만 초등학생 시절에는 이미 키가 160cm에다가 성숙한 이미지로 인해서 대학생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기도 했었죠. 그런 김현주는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돈을 잘 벌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화가가 될 만큼 뛰어난 실력은 되지 않고, 노래도 좋아하지만 가수로 나설 정도가 아니라며 여러 생각들을 해보던 중 어렸을 때 '전국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하기도 했고, 어린 시절부터 직업 불문하고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던 탓에 연극영화과로 진학을 목표로 두고 연예계 모델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고양종합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추후 모델 활동을 하기 전 관계자들을 만날 때 입을 옷을 사기 위해 레스토랑에서 1달 반 정도 서빙을 하며 40만 원을 벌게 되었고 그 돈으로 옷을 구매하기도 하며 목표를 위해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95년 어느 한 잡지사 전속모델 공모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탈락을 맛보고 낙담하던 중 잡지사로부터 "표지모델이 아닌, 헤어스타일이나 화장코너 모델"로 일해볼 생각이 있냐는 제의를 받고선 김현주는 모델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고 모델로 활동을 하던 중 1996년 가수 김현철의 '일생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서서히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에 짧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현주는 당시 '백기획'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VJ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 나갔고 상큼한 분위기와 신선한 페이스로 단번에 신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1997년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를 통해 연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3. 전성기와 연기 잘하는 배우로 불렸으나 슬럼프가 찾아온 이유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유행어를 남긴 생생우동 광고를 시작으로 김현주는 전성기(리즈 시절)가 시작되었고 1999년 한 해 만해도 드라마 '청춘', '마지막 전쟁', '햇빛속으로'와 영화 '카라' 이 외에'섹션 TV 연예통신'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되지 않는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해내며 활동을 이어 가게 되는데요.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임에도 연기력 논란이 없었던 김현주는 2000년 드라마 '덕이', 2001년 '그 여자네 집'을 통해 각각 방송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활동을 이어 갔으나 과도한 스케줄로 인하여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지쳤던 상황이라 결국 2000년부터는 연기 이외의 활동을 모두 중단하게 됩니다.

예능 활동을 모두 중단한 뒤로 '상도', '그 여자네 집'을 통해서 더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주더니 리즈시절이라고 불리는 2002년 드라마 '유리구두'에서 시청률 40%를 넘기고 이 작품을 통해 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며 인기도 인기이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게 되죠.

그러나 김현주에게 슬럼프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2004년 드라마 '토지'에 출연하면서 생각만큼 시청률도 잘 나오지 않았고 무엇보다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을 자신이 보기 싫다는 생각이 드는데 대중이 보고 싶겠냐는 생각에 슬럼프가 찾아왔고 결국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끝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처음 찾아온 슬럼프로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2014년에 떠나보냈으나 당시 가장 친했고 남자 친구보다 더 자신을 사랑해주었던 고 유채영의 도움으로 슬럼프를 끝내고 2년 만에 2007년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로 복귀를 하게 되었고 이 작품을 통해서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는데요.

4. 또 다른 아픔으로 공백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의 근황

그렇지만 또다시 김현주에게 힘든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2009년 아버지가 암투병으로 사망에 다가 동갑 친구였던 박용하의 사망 등 여러 안 좋은 사건들이 겹치게 되면서 다시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고 힘든 시기를 보낸 끝에 2011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으로 복귀를 하게 되죠.

복귀 작이었던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을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4년에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그리고 2015년 드라마 '애인 있어요'를 통해 1인 2역을 거뜬히 소화해내며 수많은 상은 물론 그전부터 김현주는 믿고 보는 배우라 불려졌지만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로 불려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간 배우로 활동해오면서 공중파 3사 모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및 드라마 필모 부분에선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이 이후로 드라마 'WATCHER(왓쳐)' 외에 2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 오던 중.

최근 2년 만에 드라마 '언더커버'를 통해 최연수 역할로 연기 활동을 펼쳐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민혜진 역할로 캐스팅되어 현재 방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5. 결혼에 대한 생각과 동생, 콤플렉스 외에 궁금증

한편 상큼한 이미지로 데뷔를 했던 김현주도 어느덧 40대라는 나이가 되면서 외로워서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끔은 결혼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을 때 친구들과는 시간을 맞추기 힘들 때 남편과 딱 떠나면 좋겠다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나 그러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누가 옆에 매일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답답할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자주 바뀌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누군가가 끊임없이 애정을 품어준다거나 하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다시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아직 김현주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황이며 이상형으로 겉보다 내면이 넓은 사람을 좋아하고 자연스럽게 만나 알아가다 사랑하는 연애 방식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다만 김현주에게 4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동생은 이미 결혼을 하여 조카가 3명이나 있다고 하는데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으로 남동생과 조카(아이)들을 자주 언급할 정도로 가족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고 합니다.

이 외에 김현주는 남다른 손재주로 인해 꽃꽂이부터 시작해 드럼 연주, 그림 그리기 등 손으로 하는 취미 활동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재봉틀, 뜨개질 실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으며 과거 주변 사람들 및 남자 친구와 연애 시절 종종 뜨개질한 물건들을 선물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끝으로 데뷔 초창기에는 김현주의 도톰한 입술이 이목을 끌었으나 정작 본인은 이 입술이 콤플렉스였다고 합니다. 도톰한 입술로 인해 발음이 부정확했기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이를 극복해 현재는 발음과 발성이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