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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에는 다른 일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나 영화 '죄 많은 소녀' 이후로 인정받는 연기자로 거듭나게 된 배우 전여빈. 의대 입시를 실패하고 방황하고 있을 시기에 연기자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살아온 과정이 흥미로운 배우 전여빈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전여빈 프로필

■ 아버지가 일찍 돌아갔고 의사를 꿈 꿨으나 입시에 실패했던 시기

■ 연기 학원을 다녔고 사투리를 내세워 대학에 입학했던 시기

■ 오빠의 도움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했고 오디션 후 배우로 데뷔

■ 다른 일도 생각해봤으나 결국 연기자로 인정 받고 있는 중

 

■ 전여빈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전여빈은 1989년 고향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15년 영화 '간신'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죄 많은 소녀', 드라마 '멜로가 체질'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고 영화 '낙원의 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입니다.

 

전여빈

생년월일 - 1989년 7월 26일 생으로 전여빈 나이 만 31세

키 - 166cm

최종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가족 - 엄마, 오빠 전윤영, 동생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아버지가 일찍 돌아갔고 의사를 꿈 꿨으나 입시에 실패했던 시기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지만 일찍이 아빠가 돌아가는 바람에 슬펐으나 가족 모두 상실을 겪었기 때문인지 엄마와 오빠, 동생 그리고 본인을 포함해 가족끼리 끈끈해져 더욱 더 서로를 굉장히 아끼는 사이가 됩니다.

 

특히 3남매는 서로의 부모이자 친구였었죠. 그렇지만 아빠가 돌아가자 부유하지 않았던 집안은 더욱 더 어려워져 결국 그녀의 엄마는 투잡 및 쓰리잡으로 삼남매를 키워가게 됩니다.

 

이런 엄마의 모습을 본 전여빈은 의사가 돼서 엄마를 고생시키지 않겠다는 다짐과 돌아가셨던 할머니와 생전에 나눈 약속을 위해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하여 처음부터 공부를 잘한 것은 아니였지만 마음먹고 했을 때는 반에서 1등을 비롯해 전교에서는 10등까지도 하게 되는 실력을 키우게 됩니다.

 

그리곤 강릉여자고등학교 때는 의대에 가기 위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주변에 누가 있는지도 몰랐을 정도로 입시에 목을 매게 되었으나 아쉽게도 입시에 실패를 하자 인생의 실패자가 되었다는 생각에 스스로 자신을 미워하고 증오를 하게 되죠.

■ 연기 학원을 다녔고 사투리를 내세워 대학에 입학했던 시기

공부만 하느라고 제대로 살아본 적이 없던 그녀는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목표가 무너지자 방황하는 스무 살을 1년간 보내게 되었지만 그래도 살고 싶은 의지는 있으니 마음을 다잡기 위해 영화와 시집을 보기시작하는데요.

 

이때 우연히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저런 걸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망과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오빠에게 하였고 전여빈의 이야기를 들은 오빠는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여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연기 학원을 다닐 수 있게 만들어주게 되죠.

 

그렇게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전여빈은 학원을 다니면서 울고 웃으며 감정의 해소를 느꼈고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되자 이번에는 연기 전공으로 대학을 가기 위해 입시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 연기학원에서 "강릉출신이니 강릉사투리를 특기로 내세워 보라"는 권유를 받아 사투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뒤늦게 진로를 바꿔 상대적으로 다른 학생들에 비해 실기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으나.

면접에서 강릉사투리를 접목한 공연을 선보여 동덕여대, 국민대, 동아방송대 3개의 대학에 합격하게 됩니다. 그 중 동덕여자대학교에 방송연예과 09학번으로 입학을 하고 서울로 올라가게 되죠.

 

■ 오빠의 도움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했고 오디션 후 배우로 데뷔

아무래도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기에 시간을 헛되게 쓰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던 전여빈은 방송연예과로 들어갔지만 전공 수업 외에도 무용과, 실용음악과, 회화과, 문예창작과 등 다른 전공 수업까지 공부했었으며.

 

연극을 배우기 위해 대학로 연극 스태프로 2~3년간 일을 해보기도 하는데요. 그러자 "배우로 서고 말하고 움직이고 싶다"는 갈망이 더욱 커져가 결국 오디션을 보려고 합니다.

 

근데 오디션을 보려면 프로필 사진이 필요했었지만 몇십 만원씩 하는 프로필 사진 찍을 돈이 없었어 이때 전여빈은 주로 풍경사진을 찍었던 사진작가 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오빠를 통해 첫 프로필 사진이 탄생하게 되죠. 이후 너무 잘나왔던 프로필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뜻밖에도 영화 관계자분에게 오디션을 보자는 연락을 처음 받고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전여빈은 스물여섯 살에 2015년 영화 '간신'을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를 하여 여러 문소리가 감독을 맡았던 영화 '최고의 감독', '여배우는 오늘도' 외에 독립 및 단편영화와 비중은 작지만 대중적인 영화에도 출연을 하게 되죠.

■ 다른 일도 생각해봤으나 결국 연기자로 인정 받고 있는 중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연기자로서 활동을 하고 있으나 대중들은 그녀를 모르는 상황이 였죠. 그리하여 스물아홉까지 도전을 해보고 그래도 성과가 없으면 다른 일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던 스물여덟에서 아홉으로 넘어가던 시기에 어느한 배역이 정해지지 않은 오디션을 보고 '영희'라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그 영화가 바로 '죄 많은 소녀'.

 

벼랑 끝에서 만났던 2018년 영화 '죄 많은 소녀'를 통해 연기자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부산국제영화제 시상식부터 시작해 수 많은 시상식에서 수 많은 상을 수상받으면서 주목받는 배우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이후 드라마 '멜로가 체질', 영화 '해지지 않아'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홍차영 역할로 연기를 펼쳐가고 있으나 '빈센조'에서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은 전여빈의 뜻밖에 부정확한 발음과 오버연기가 맞지 않다는 평을 받고도 있습니다.  그 외에 영화 '낙원의 밤' 개봉을 기다리고도 있죠.

 

앞으로 어떤 것도 한정짓지 않고 항상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배우 전여빈.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